KB손해보험, LG유플·스몰티켓과 차량데이터 기반 보험상품 개발

노규호 기자 / 기사승인 : 2025-06-02 17:17:46

[메가경제=노규호 기자] KB손해보험이 LG유플러스, 인슈어테크 기업 스몰티켓과 함께 실시간 차량 데이터 기반 상품 개발에 나섰다고 2일 밝혔다.

 

▲지난달 28일 LG유플러스 용산사옥에서 김혁 KB손해보험 자동차보험부문장(오른쪽), 박성율 LG유플러스기업사업혁신그룹장(가운데), 이평로 스몰티켓 부대표(왼쪽)이 실시간 차량 데이터 기반 상품 개발을 위한 위한 3자 간 업무협약(MOU)을 체결하며 기념사진을 찍고 있다. [사진= KB손해보험]

 

KB손해보험은 서울 용산구 LG유플러스 용산사옥에서 LG유플러스, 스몰티켓과 지난달 28일 업무 협약을 맺고 급변하는 모빌리티 환경에 대응하고 차량 데이터와 AI 기반 기술을 접목한 차세대 자동차보험 상품과 위험관리 서비스를 개발하기로 했다.

 

구체적으로 KB손해보험은 LG유플러스의 차량 관제 서비스인 U+커넥트를 기반으로 법인 고객의 운행 데이터를 실시간으로 수집·분석해 보험료 할인 혜택을 제공하는 'FMS 특약'을 개발할 예정이다. FMS(차량 관제 서비스)는 차량에 부착된 단말기를 통해 위치, 속도, 급가속·급감속, 운행시간 등 다양한 정보를 실시간으로 수집하는 시스템이다. 또한 스몰티켓은 차량 관제 서비스를 통해 수집된 사고 데이터를 분석해 법인 고객 대상 위험 관리 솔루션을 제공할 예정이다.

 

KB손해보험은 자사 자동차보험 상품 개발 역량과 리스크 관리 전문성, LG유플러스의 차량 데이터 수집·분석 역량과 인사이트, 스몰티켓의 보험과 데이터를 연결하는 기술력으로 법인 고객에게 실질적인 혜택과 디지털 혁신 서비스를 제공한다는 계획이다.

 

김혁 KB손해보험 자동차보험부문장은 "이번 협약은 통신과 인슈어테크의 전문성과 보험사의 노하우가 결합해 고객의 안전운전을 유도하고 보험료 할인 혜택까지 제공하는 의미 있는 사례"라며 "차별화된 상품 개발을 통해 자동차보험 경쟁력을 강화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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