SK온, BASF와 ‘맞손’…배터리 사업 협력기회 모색

정진성 기자 / 기사승인 : 2023-11-15 17:33:28

[메가경제=정진성 기자] SK온은 글로벌 화학기업 BASF와 양극재 생산에 대한 협력방안을 모색하고 있다고 15일 밝혔다. 양극재는 배터리 성능을 좌우하는 핵심 소재로, 배터리 셀 원가의 40%를 차지한다. 양사는 북미와 아태(亞太) 시장 중심으로 협력할 예정이다.

 

▲ 지동섭 SK온 대표이사 사장 (왼쪽)과 피터 슈마허 BASF 촉매 사업부문 사장이 이달 초 서울 종로구 SK서린사옥에서 협력 방안을 논의 후 기념사진을 촬영하고 있다. [사진=SK온]

 

지동섭 SK온 대표이사 사장과 피터 슈마허 BASF 촉매 사업부문 사장 등 양사 경영진은 이달 초 서울 종로구 SK서린사옥에서 만나 관련 논의를 진행하기도 했다.

 

양사는 양극재 부문에서 우선 협력을 시작하되 폐배터리 재활용 등을 포함한 배터리 밸류 체인 전반에 걸쳐 다양한 분야로 협력을 확대해 나간다는 방침이다. 각 사가 지닌 전문성을 활용하여 양 사의 성장 전략을 뒷받침한다는 계획이다.

 

BASF는 리튬이온배터리에 들어가는 첨단 양극활 물질을 글로벌 배터리 시장에 공급하고 있으며, 주요 메탈 소싱과 폐배터리 재활용 분야 솔루션 제공에도 힘쓰고 있다.

 

SK와 BASF는 2019년 ESG 화폐 가치 측정 글로벌 표준 모델을 개발하는 글로벌 협의체 VBA 출범부터 함께하며 지속가능성을 추구해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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