음료업계도 ‘온택트’ 마케팅이 대세…동아오츠카, 포카리스웨트 ‘스웨트 온’ 온라인 캠페인 활발

장주희 / 기사승인 : 2020-06-04 13:22:19
인스타그램 통한 달리기 교육 영상으로 소비자 참여 유도
육상 국가대표, 삼성전자 육상단, 제천시청 육상단 등 자발적 참여
함연식 코치(왼쪽) 외 포카리스웨트 러닝크루 '라이브스웨터' 러너들이 '스웨트 온' 캠페인을 홍보하고 있다.(사진=동아오츠카)
함연식 코치(왼쪽) 외 포카리스웨트 러닝크루 '라이브스웨터' 러너들이 '스웨트 온' 캠페인을 홍보하고 있다.(사진=동아오츠카)

[메가경제= 장주희 기자] 코로나19의 영향으로 언택트가 일상으로 자리잡은 가운데 최근 언택트를 넘어 ‘온택트’ 마케팅이 활발해지고 있다. ‘온택트(Ontact)’는 비대면을 뜻하는 언택트(Untact)에 온라인을 통한 연결(On)의 의미를 더한 개념이다. 특히 식음료업계에서는 유튜브, 인스타그램 등 SNS(사회관계망서비스)를 통해 대면 접촉이 어려워진 소비자와의 소통을 강화하고 있다.


동아오츠카(대표: 양동영 사장) 포카리스웨트는 오는 14일까지 ‘SWEAT ON(이하 스웨트 온)’ 캠페인을 진행하고 있다고 4일 밝혔다.


이 캠페인은 포카리스웨트 러닝크루 인스타그램을 통해 진행되는 온라인 스포츠마케팅 활동이다. 현역에서 마라톤?트라이애슬론(철인3종) 선수로 뛰고 있는 함연식 코치가 가르치는 달리기 보강운동 영상이 매주 인스타그램에 업로드 되며, 이를 통해 소비자들은 체계적으로 달리기를 배울 수 있다. 포카리스웨트는 지난 2018년부터 체험형 스포츠마케팅의 일환으로 러닝크루 #LIVESWEAT(라이브스웨트)를 운영하고 있다.


교육 영상을 시청한 뒤, 소비자들이 동작을 따라 하는 영상이나 인증 사진을 해시태그와 함께 본인의 인스타그램 계정에 올리면 포스팅 1건 당 포카리스웨트 1리터가 10대 육상꿈나무들에게 기부된다.


소비자들이 운동을 하며 흘린 땀의 가치가 꿈을 위해 훈련하고 있는 10대 육상꿈나무들의 땀으로 이어진다는 취지다. 이에 러닝에 관심이 많은 밀레니얼 세대와 일반인 러닝 동호회를 중심으로 적극적인 참여가 이루어지고 있다. 또 최경선 육상 국가대표, 권은주 마라톤 감독, 삼성전자 육상단, 제천시청 육상단 등이 자발적으로 동참하며 포카리스웨트의 착한 캠페인을 응원하고 있다.


김정희 동아오츠카 ‘스웨트 온’ 캠페인 담당자는 “코로나19로 인해 집콕을 할 수 밖에 없는 상황에서 소비자들에게 생활 속 스포츠 환경을 제공하기 위해 이번 캠페인을 진행하게 됐다”며 “기존 포카리스웨트가 진행했던 오프라인 마케팅에 연계하여 다양한 온라인 마케팅 활동으로 소비자와의 소통 창구를 넓혀가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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