우리은행, 라임펀드 판매사 공동 선지급 방안 수용

정창규 / 기사승인 : 2020-06-05 17:03:44
라임펀드 판매사로서 투자자 보호 위해 선지급 결정

[메가경제= 정창규 기자] 우리은행(은행장 권광석)은 5일 이사회를 열고 라임펀드 은행권 판매사 공동 선지급 방안을 수용하기로 확정했다.


선지급 대상 펀드는 환매연기된 플루토와 테티스로 약 2600억원 규모다. 현재 금융감독원 분쟁조정이 진행중인 무역금융 펀드는 제외됐다.


우리은행은 투자자와 개별 합의를 거쳐 최저회수예상액과 손실보상액으로 계산된 금액을 합산해 지급한다. 펀드별 선지급액은 원금의 약 51% 규모다. 단, TRS(Total Return Swap) 적용된 AI프리미엄 펀드는 원금의 30%대 수준이 될 것으로 예상된다.


투자자는 우리은행과 개별 사적화해 계약을 통해 선지급 보상금을 수령하고, 향후 금융감독원 분쟁조정위원회를 거쳐 결정된 최종보상액과 선지급 보상금과의 차액을 정산한다. 마지막으로 라임자산운용의 자산현금화 계획에 따라 회수된 투자금과 손실 확정분에 대한 보상액을 정산한다.


우리은행 관계자는 “라임자산운용의 자산현금화 계획이 5년 동안 이행되어 투자금의 일부를 선지급하기로 결정했다”고 말했다.


[저작권자ⓒ 메가경제. 무단전재-재배포 금지]

정창규
정창규

기자의 인기기사

뉴스댓글 >

최신기사

1

넥써쓰, 원체인 검증망 확대…블록체인 인프라 기업 DSRV 합류
[메가경제=이상원 기자] 넥써쓰가 국내 블록체인 인프라 전문기업 디에스알브이(DSRV)를 자체 메인넷 원체인(ONEchain)의 밸리데이터로 영입하며 검증 네트워크 확대에 속도를 내고 있다. 글로벌 기업에 이어 국내 전문기업까지 참여하면서 네트워크 운영 안정성과 보안 역량을 강화한다는 전략이다.넥써쓰는 블록체인 인프라 기업 DSRV가 원체인 밸리데이터로 합

2

한솔로지스유, 화물차 예약도 온라인으로…'카고링크' CM송 공개
[메가경제=박제성 기자] 한솔로지스유가 온라인 화물운송 플랫폼 '카고링크'의 브랜드 홍보를 강화하며 기업 간 화물운송 시장에서 고객 확보에 나선다. 회사는 화물차 예약 서비스인 카고링크의 인지도를 높이기 위해 CBS 라디오를 통해 브랜드 CM송(광고음악)을 공개한다고 27일 밝혔다. 이번 CM송은 '화물차 필요할 땐, 카고링크'

3

SM신용정보, 대한적십자사 'ESG 실천기업' 인증…사회공헌 확대
[메가경제=박제성 기자] SM그룹 계열사 SM신용정보가 대한적십자사로부터 'ESG(환경·사회·지배구조) 실천기업' 인증을 받으며 사회공헌 활동을 확대한다. SM신용정보는 지난 26일 서울 영등포구 본사에서 대한적십자사와 ESG 실천기업 인증패 전달식을 했다고 27일 밝혔다. 대한적십자사의 ESG 실천기업 인증은 정기후원 등을 통해 취약계층을

HEADLINE

더보기

트렌드경제

더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