교원그룹, 메이저리거 김혜성·초록우산 맞손

이상원 기자 / 기사승인 : 2026-01-09 09:07:49
유소년 야구 꿈나무 지원
총 1억8000만 원 규모 나눔

[메가경제=이상원 기자] 교원그룹이 메이저리거 김혜성 선수, 초록우산과 손잡고 유소년 야구 및 예체능 인재 육성을 위한 사회공헌 활동을 추진한다.


김혜성 선수가 참여하는 ‘성적 연계 매칭기부’와 초록우산의 예체능 인재 지원 사업 ‘아이리더 캠페인’ 후원을 통해 총 1억 8000만 원 규모의 나눔을 실천할 계획이다.

교원그룹은 지난 8일 김혜성 선수, 초록우산과 함께 해당 사업 추진을 위한 3자 사회공헌 협약을 체결했다고 9일 밝혔다.  

 

▲ (왼쪽부터) 장동하 교원그룹 사장, 김혜성 선수, 여승수 초록우산 사무총장이 사회공헌 협약을 체결하고 기념 사진을 촬영하고 있다 [사진=교원]

서울 중구 을지로 교원그룹 본사에서 열린 이날 협약식에는 장동하 교원그룹 사장과 김혜성 선수, 여승수 초록우산 사무총장 등 관계자들이 참석했다.

이번 협약은 기업과 개인의 성장과 성취를 사회적 가치로 환원해 유소년들의 꿈을 지원하고자 마련됐다. 잠재력을 지닌 유소년들이 환경적 제약으로 꿈을 포기하지 않도록 돕겠다는 취지에 김혜성 선수가 공감하면서 협력이 성사됐다.

김혜성 선수는 2025 시즌 LA 다저스에 입단해 코리안 메이저리거 야수 최초로 월드시리즈(WS) 우승을 차지하는 등 메이저리그 무대에서 인상적인 활약을 이어가고 있다.

매 시즌 성실한 자기 관리와 꾸준한 도전을 통해 경쟁력을 쌓아온 그의 성장 과정은 유소년들에게 노력과 도전의 가치를 전하는 사례가 될 것으로 기대된다.

협약에 따라 3월부터 시작되는 ‘2026 메이저리그’ 기간 동안 김혜성 선수가 홈런·안타·도루를 기록할 때마다 교원그룹은 계열사 상품을 기부 물품으로 누적 적립한다.

50안타와 50도루를 달성할 경우 최대 1억5000만 원 상당의 기부 물품이 조성되며, 이는 리그 종료 후 초록우산을 통해 유소년 야구 꿈나무 지원에 활용될 예정이다.

교원그룹과 김혜성 선수는 이번 협약을 계기로 유소년 야구 꿈나무 지원을 위한 추가적인 사회공헌 협력 방안을 지속해서 모색해 나갈 방침이다.

이와 함께 교원그룹은 초록우산이 운영하는 예체능 인재 지원 사업 ‘아이리더’ 캠페인에 3000만원을 기부한다. 해당 기부금은 유소년 야구를 포함한 예체능 분야 인재들의 교육 및 훈련 지원에 활용된다.

김혜성 선수는 “시즌을 앞두고 의미 있는 나눔에 함께할 수 있어 뜻깊게 생각한다”며, “경기에서의 성과가 기부로 이어지는 만큼, 좋은 성적을 거둬 더 많은 기부가 이뤄질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교원그룹 관계자는 “이번 협약이 각자의 자리에서 꿈을 향해 도전하는 유소년들에게 응원과 동기부여가 되길 바란다”며, “앞으로도 교육과 나눔을 통해 아이들의 성장을 지원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한편, 교원그룹은 지난해 10월 한국리틀야구연맹에 총 4000만원 규모의 후원을 진행하고, 전국리틀야구대회를 주최하는 등 유소년 야구 꿈나무 육성을 지원해 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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