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타이어 후원, 월드 랠리 챔피언십 사우디아라비아 랠리' 성료

정호 기자 / 기사승인 : 2025-12-01 09:40:53

[메가경제=정호 기자] 한국앤컴퍼니그룹의 글로벌 선도 타이어 기업 한국타이어앤테크놀로지(이하 한국타이어)가 레이싱 타이어를 독점 공급하는 국제자동차연맹(FIA) 주관 세계 최정상급 모터스포츠 대회 ‘2025 월드 랠리 챔피언십(2025 FIA World Rally Championship, 이하 WRC)’의 시즌 최종전 ‘사우디아라비아 랠리(Rally Saudi Arabia)’가 지난 29일(현지시간) 제다(Jeddah)에서 성황리에 막을 내렸다.

 

1일 한국타이어에 따르면 사우디아라비아 랠리는 광활한 사막과 거친 암석이 맞물린 복합 노면 위에서 진행됐다. 낮 최고기온이 40도에 육박하는 고온 환경 속에서 부드러운 모래 구간과 고마찰 자갈길이 이어지며 타이어 내열성, 내마모성 등이 경기 성패를 좌우했다. 큰 일교차와 모래바람, 국지성 기후 등 극한 환경 속에서도 한국타이어는 안정적인 레이스를 뒷받침하며 대회를 성공적으로 견인했다.

 

▲ <사진=한국타이어>

 

한국타이어는 이번 대회에 익스트림 전천후 랠리용 타이어 ‘다이나프로 R213(Dynapro R213)’을 공급하며 변화무쌍한 조건 속에서도 프리미엄 기술력을 입증했다. 해당 제품은 고강도 케이싱과 정밀한 패턴 설계로 고속 구간에서도 흔들림 없는 접지력과 조향 응답성을 보여주었으며, 급격히 변화하는 노면에서도 안정적인 제어 성능을 발휘했다.

 

특히 ‘다이나프로 R213’은 비포장 도로에서 발생하는 강한 충격을 효과적으로 흡수해 드라이버가 경기 내내 일관된 리듬을 유지하도록 완벽 지원하며, 전 세계 모터스포츠 팬들에게 한국타이어의 글로벌 톱티어(Top Tier) 모터스포츠 기술 리더십을 각인시켰다.

 

치열한 접전 끝에 '현대 쉘 모비스 월드 랠리 팀(Hyundai Shell Mobis World Rally Team)’ 소속 드라이버 '티에리 누빌(Thierry Neuville)'이 우승을 차지했으며, 같은 팀 소속 '아드리안 포모(Adrien Fourmaux)’와 ‘토요타 가주 레이싱 월드 랠리 팀(Toyota GAZOO Racing World Rally Team)’ 소속 드라이버 ‘세바스티엥 오지에(Sébastien Ogier)’가 각각 2위, 3위를 기록했다.

 

이번 피날레 결과로, ‘세바스티엥 오지에’와 ‘토요타 가주 레이싱 월드 랠리 팀’이 각각 2025 WRC 드라이버·팀 부문 챔피언십 타이틀을 차지했으며, 오지에는 개인 통산 9번째 WRC 드라이버 챔피언에 올랐다. 한국타이어는 시즌 전반에 걸쳐 안정적이고 일관된 레이싱 타이어 퍼포먼스로 그의 타이틀 획득을 뒷받침하며 글로벌 모터스포츠 무대에서 기술 리더십을 다시 한번 입증했다.

 

한편, 한국타이어는 2025년부터 WRC 전 클래스에 레이싱 타이어 독점 공급을 시작하며, 예측 불가한 레이스 조건에서도 일관된 타이어 퍼포먼스로 최상의 경기를 지원해 왔다. 글로벌 최상위 수준의 레이싱 타이어 기술력으로 전세계 모터스포츠 팬들에게 강렬한 인상을 남기며 프리미엄 브랜드로서의 위상을 한층 강화했다.

 

한국타이어는 WRC 2026 시즌에서도 극한 환경에서 검증된 기술력과 데이터를 바탕으로 테크놀로지 혁신을 이어나간다는 계획이다. WRC 2026 시즌은 내년 1월 모나코에서 개최되는 개막전 '몬테카를로 랠리(Rallye Monte-Carlo)'를 시작으로 전 세계 주요 국가에서 진행될 예정이다.

[저작권자ⓒ 메가경제. 무단전재-재배포 금지]

정호 기자
정호 기자

기자의 인기기사

뉴스댓글 >

최신기사

1

JVM, 영업이익률 24.4%…북미 성장에 신사업 확장 속도
[메가경제=김민준 기자] 제이브이엠이 올해 3분기 매출 성장률을 웃도는 영업이익 증가율을 기록하며 수익성을 끌어올렸다. 북미 지역에서 고마진 제품 출하가 확대된 데다 환율과 원가율 개선이 더해진 영향이다. 국내에서는 로봇팔 기반 자동조제 솔루션의 첫 고객사 도입을 마쳤고, 중국 현지 생산·판매도 시작하면서 사업 확장 기반을 다지고 있다. 한미사이언스 계열

2

삼성바이오에피스, 키트루다 바이오시밀러 美허가 신청…46조원 시장 정조준
[메가경제=김민준 기자] 삼성바이오에피스가 글로벌 블록버스터 면역항암제 키트루다의 바이오시밀러 개발을 위한 해외 허가 절차에 속도를 내고 있다. 지난 8월 국내 품목허가를 신청한 데 이어 미국 식품의약국(FDA)에도 허가 신청서를 제출하면서 주요 시장 진입을 위한 절차를 본격화했다. 삼성바이오에피스는 키트루다 바이오시밀러 후보물질 'SB27

3

GC메디아이, 영업이익 전망 170억원으로 상향…수익성 개선 가시화
[메가경제=김민준 기자] GC메디아이가 올해 연간 영업이익 전망치를 기존보다 약 26% 높였다. 메디컬 인프라와 데이터·마케팅, 커머스 등 기존 사업의 실적 개선에 수익성이 낮은 사업을 정리한 효과가 더해지면서다. 기존 사업의 수익구조를 정비하는 동시에 인공지능(AI) 진료 솔루션과 Medical OS 기반 신규 사업을 성장축으로 육성한다는 전략이다.

HEADLINE

더보기

트렌드경제

더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