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상, 장애인 표준사업장 ‘올모용인’에 지분 투자…장애예술인 지원

심영범 기자 / 기사승인 : 2025-09-25 09:51:44

[메가경제=심영범 기자]대상이 문화예술 전문 장애인 표준사업장 ‘올모용인’에 지분을 투자하며 사회적 가치 실현에 나선다고 25일 밝혔다.

 

대상은 지난 24일 경기도 용인시에서 열린 ‘올모용인’ 개소식에 참석해 장애예술인들의 창작 활동을 위한 후원을 약속했다. 이번 결정으로 대상은 ‘올모부천’, ‘올모하남’에 이어 세 번째 투자를 진행하게 됐다.

 

▲ [사진=대상]

 

이번 개소식에는 최창빈 대상 경영안전본부장, 한국장애인고용공단 김정대 경기지역본부장 등을 비롯해 공동 참여기업, 지역사회단체와 장애예술인 가족 등 약 50명이 참석했다.

 

‘올모(OLMO, Open Leap Master Overcome)’는 미술에 관심과 소질이 있는 장애인을 고용해 체계적인 미술 교육과 작품 활동의 기반을 지원하는 예술 특화 장애인 표준사업장이다. 그룹의 핵심 가치인 ‘존중’ 실천에 힘써온 대상은 장애인의 안정적인 일자리와 예술 활동을 위해 활동 중인 올모에 힘을 보태기 위해 올해 7월부터 꾸준히 지분 투자를 확대하고 있다.

 

올모용인은 발달장애인 예술인들의 창작 작품을 기반으로 다양한 활동을 전개할 예정이다. 체계화된 전문 미술교육 커리큘럼으로 작가들의 창작 역량을 높이는 것은 물론 작품 전시회 등을 마련해 대중과의 소통 기회도 제공한다. 

 

작품을 활용해 에코백이나 피크닉 매트, 여행용 세트 등 생활에서 자주 쓰이는 굿즈를 제작해 다양한 온·오프라인 채널에서 선보일 계획이다.

 

최창빈 대상 경영안전본부장은 “대상은 ‘존중’이라는 그룹의 핵심 가치를 실천하는 데 있어 장애인의 안정적 고용과 문화예술 활동 확대를 중요한 과제로 삼고 있다”며 “이번 지분 투자 참여를 통해 실질적인 고용 창출에 힘을 보태고, 사회적 가치 실현에 적극적으로 나서겠다”고 말했다.

[저작권자ⓒ 메가경제. 무단전재-재배포 금지]

뉴스댓글 >

최신기사

1

SKT, AI 에이전트 1500개 실무 투입…조직 생산성 혁신 가속
[메가경제=이상원 기자] SK텔레콤이 인공지능(AI) 활용 범위를 개인 업무에서 조직 전체로 확대하며 생산성 혁신에 속도를 낸다. AI 에이전트를 직접 제작한 직원이 4000명을 넘어선 가운데 업무 프로세스 재설계와 데이터 활용 환경 개선을 통해 실질적인 경영 성과를 창출한다는 전략이다.SK텔레콤은 1일 개인의 업무 편의성 향상을 넘어 조직 전체의 생산성을

2

KB국민銀, 12조6000억 AI 금융주선 확보…네이버 GPU 투자 뒷받침
[메가경제=이상원 기자] KB국민은행이 12조6000억원 규모의 인공지능(AI) 컴퓨팅 인프라 사업 금융주선권을 확보했다. 국내 금융권에서 처음 시도되는 그래픽처리장치(GPU) 파이낸싱으로, 네이버가 추진하는 대규모 AI 팩토리 구축에 필요한 자금을 조달하는 역할을 맡는다.KB국민은행은 글로벌 대체투자 운용사 브룩필드가 추진하는 AI 컴퓨팅 인프라 사업의

3

한국마사회, 광안리해수욕장 반려해변 입양…포니와 해양환경 지킨다
[메가경제=심영범 기자]한국마사회 렛츠런파크 부산경남이 광안리해수욕장을 반려해변으로 입양하고 해양환경보전을 위한 정화활동에 나섰다. 한국마사회 렛츠런파크 부산경남은 지난달 29일 광안리해수욕장에서 ‘한국마사회와 함께하는 반려해변 입양 및 환경정화 봉사활동’을 진행했다고 1일 밝혔다. 반려해변 사업은 해양환경공단이 추진하는 해양환경보전 프로그램이다. 기업

HEADLINE

더보기

트렌드경제

더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