삼성물산, 첫 여성 부사장 나왔다...패션 부문 고희진·박남영 승진

이석호 / 기사승인 : 2022-12-09 09:58:49
부사장 8명·상무 14명 승진..."성과주의 인사 원칙 바탕"

삼성물산이 창사 이래 첫 여성 부사장을 배출했다.
 

▲ (왼쪽부터) 삼성물산 패션 부문 고희진, 박남영 부사장



삼성물산은 9일 부사장 8명, 상무 14명을 승진시키는 '2023년 정기 임원인사'를 실시했다고 밝혔다.

특히 패션부문에서 고희진·박남영 2명이 부사장으로 승진했다. 삼성물산에서 여성 부사장이 나온 것은 이번이 처음이다.

앞서 삼성물산은 지난 7일 정해린 삼성전자 사업지원 TF 부사장을 리조트부문 대표이사 사장 겸 삼성웰스토리 대표이사로, 강병일 건설부문 경영지원실장 부사장을 EPC 경쟁력 강화 TF장 사장으로 승진 내정하는 사장단 인사를 단행했다.

삼성물산 관계자는 "성과주의 인사 원칙을 바탕으로 탁월한 전문성과 풍부한 현장 경험을 보유한 차세대 리더군을 발탁했다"며 "처음으로 여성 부사장을 승진 조치해 조직의 유연성과 다양성을 확보했다"고 말했다. 

 

▲ (왼쪽부터) 삼성물산 건설부문 김명석, 배준철, 정호진 부사장, 상사부문 정호영, 원광희 부사장, 리조트부문 배택영 부사장


삼성물산은 경영진 인사를 마무리하고 조만간 조직개편과 보직인사도 확정해 발표할 예정이다.

아래는 승진 임원 명단이다.

◇ 상사부문

▲부사장 원광희, 정호영

▲상무 김응균, 김태영, 정성현

◇ 건설부문

▲부사장 김명석, 배준철, 정호진

▲상무 김성진, 김세은, 김재형, 김홍락, 박인숙, 이상용, 이중원

◇ 패션부문

▲부사장 고희진, 박남영

▲상무 원은경

◇ 리조트부문

▲부사장 배택영

▲상무 김희진, 안재범, 이상훈

 

[메가경제=이석호 기자]

 

[저작권자ⓒ 메가경제. 무단전재-재배포 금지]

이석호
이석호

기자의 인기기사

뉴스댓글 >

최신기사

1

LG디스플레이, 전 임원 68억원대 업무상 배임 혐의로 고소
[메가경제=황성완 기자] LG디스플레이가 전직 임원을 68억원대 업무상 배임 혐의로 고소했다. 14일 금융감독원 전자공시시스템에 따르면 LG디스플레이는 전 임원 이모씨를 업무상 배임 혐의로 수사기관에 고소했다. 공시된 배임 혐의 금액은 68억5900만원으로, 2024년 말 연결재무제표 기준 자기자본 8조728억원의 약 0.08%에 해당한다. LG디스플레이

2

"게임 팬덤이 편의점 큰손"…GS25, 객단가 높인 'IP 협업의 힘'
[메가경제=김민준 기자] 게임 팬덤을 겨냥한 편의점의 지식재산권(IP) 협업이 구매 금액과 재방문을 늘리는 소비 전략으로 자리 잡고 있다. GS25의 게임 협업 상품 구매 고객은 일반 고객보다 객단가가 최대 4배 높았으며, 한정판 굿즈를 수집하기 위해 여러 차례 매장을 찾는 소비 행태도 나타났다. GS25는 이러한 소비 특성을 활용해 게임 캐릭터를

3

부산 강서구, ‘생곡 소각장 대응 T/F단’ 본격 가동…누적 환경영향 조사·주민 소통 총력
[메가경제=박성태 기자] 부산시가 추진 중인 생곡 쓰레기 소각장 건립 사업을 둘러싸고 관할 기초지자체가 전담 대응 조직을 가동하며 본격적인 행정·법적 대응과 여론 수렴에 착수했다. 부산 강서구는 지난 13일 오후 5시 구청 열린회의실에서 ‘소각장 대응 T/F단’ 제1차 회의를 열고 생곡 소각장 건립에 따른 분야별 대응 계획과 주민 소통 강화 방안을 집중 논

HEADLINE

더보기

트렌드경제

더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