LG전자, 가전 서비스 인재 육성…연암공과대·오산대 등과 '맞손'

김형규 / 기사승인 : 2022-08-03 10:17:06
협력 대학과 ‘서비스 입문 과정’ 과목 개설

LG전자가 가전 서비스 우수인재를 직접 양성한다고 3일 밝혔다.


최근 LG전자는 연암공과대학교와 동서울대학교, 오산대학교 등과 가전 관련 서비스직 우수 인재 양성을 위한 업무협약(MOU)을 체결했다.
 
▲ 협약식에서 강주석 LG전자 강주석 고객가치혁신HR담당(왼쪽에서 세 번째)와 박상규 연암공과대학교 기획처장 겸 교수(왼쪽에서 네 번째) 등이 함께한 모습. [사진=LG전자 제공]

 

이번 협약을 통해 LG전자와 각 대학은 ▲인재 교육‧육성 ▲교육시설‧실습장비 지원 ▲기업문화 체험 실습 ▲우수 인력 추천과 채용 규정에 따른 인재 채용 등에서 상호 협력한다.

LG전자는 각 대학교와 협력해 서비스 엔지니어로 취업을 희망하는 졸업 예정자를 대상으로 ‘서비스 입문 과정’ 과목을 개설한다.

이 과목을 신청한 학생은 서비스 응대 전략을 비롯해 가전 서비스의 전반적인 프로세스와 제품 동작 원리‧기능을 배운다.

또 제품 분해·조립, 제품 수리에 필요한 장비 사용법, 제품 수리 실습 등의 교육 과정을 거친다. 교육은 LG전자 서비스 명장과 서비스 엔지니어 양성 전문 강사들이 진행한다.

LG전자는 해당 과목을 수료한 학생들에게 신입사원 입사 지원 시 채용 우대 혜택을 제공한다. 아울러 우수한 성적을 거둔 인재에게는 가산점도 부여한다.

강주석 LG전자 고객가치혁신HR담당은 “이번 협약을 통해 대학은 우수 인재를 육성할 수 있는 프로세스의 초석을 마련하고, 기업은 취업을 원하는 학생들에게 전문교육을 지원해 뛰어난 서비스 역량을 갖춘 인재풀을 넓히는 계기가 될 것”이라고 말했다.

 

[메가경제=김형규 기자]  

 

[저작권자ⓒ 메가경제. 무단전재-재배포 금지]

김형규
김형규

기자의 인기기사

뉴스댓글 >

최신기사

1

[CEO열전] SK, 김선혁 사장 신규 선임…장용호 대표와 '투톱 체제' 구축
[메가경제=박제성 기자] SK가 김선혁 SKC 전략부문장을 담당사장으로 신규 선임하며 장용호 대표이사와 역할을 분담하는 경영체제를 구축했다. 기존 포트폴리오 재편 성과를 바탕으로 계열사 체질 개선과 미래 성장사업에 속도를 내겠다는 전략이다. SK는 김선혁 SKC 전략부문장 겸 SK㈜ 밸류 태스크포스(TF) 프로젝트 리더를 담당사장으로 선임했다고 30일

2

전재수 부산시장, 김진오 인구전략위 부위원장 접견…균형발전·재정지원 논의
[메가경제=정태현 기자] 부산시가 수도권 집중 문제를 완화하기 위해 기업과 공공기관의 지방 이전, 지역별 인구 여건을 고려한 재정 지원 확대를 정부에 건의했다. 올해 종료 예정인 난임부부 및 산모·신생아 건강관리 지원사업의 국비 보전 연장도 요청하며 국가와 지방정부 간 협력 강화를 강조했다.부산시는 전재수 시장이 30일 오전 부산 해운대구 영화의전당에서 김

3

현대차그룹, 새만금에 9조 투자 본격화…AI 데이터센터 2027년 착공
[메가경제=박제성 기자] 현대자동차그룹이 약 9조원을 투입하는 새만금 AI 밸리 조성 사업에 속도를 낸다. 자율주행과 로봇 등 미래 기술 개발의 핵심 인프라인 인공지능(AI) 데이터센터를 우선 건립해 피지컬 AI 경쟁력을 강화한다는 전략이다. 그룹은 현대차·기아·현대모비스·현대건설·현대오토에버 등 5개 계열사가 AI 데이터센터 건립 및 사업 추진을 위한

HEADLINE

더보기

트렌드경제

더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