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화운용 "야누스 프로젝트발 수혜…'PLUS 글로벌원자력밸류체인' 주목"

윤중현 기자 / 기사승인 : 2025-10-17 10:27:05

[메가경제=윤중현 기자] 한화자산운용은 미 육군이 소형모듈원자로(SMR)를 주요 군 기지에 설치하는 ‘야누스 프로젝트’를 추진함에 따라 ‘PLUS 글로벌원자력밸류체인 ETF’가 직접적인 수혜를 받을 것으로 기대된다고 17일 밝혔다.

 

이 ETF는 SMR 기술 및 관련 밸류체인 기업에 높은 비중으로 투자하고 있다. 특히 뉴스케일파워, 센트러스에너지 등 SMR 핵심 기업 비중이 약 50%에 달한다. 금융정보업체 에프앤가이드에 따르면, 전날 기준 ‘PLUS 글로벌원자력밸류체인 ETF’의 수익률은 1개월 30.0%, 3개월 50.1%, 6개월 145.3%, 상장 이후 88.0%를 기록했다. 상장 이후 88.0%다.

 

 

앞서 미 육군과 에너지부(DOE)는 ‘야누스 프로젝트’를 공식 발표하고, 2028년까지 모든 주요 육군 기지에 SMR을 설치한다는 계획을 내놨다. 이는 미국 정부가 SMR을 단순한 기술 실험 단계를 넘어 국가 에너지 안보 인프라로 본격 육성하겠다는 의지를 드러낸 것으로 평가된다.

 

이에 따라 PLUS 글로벌원자력밸류체인 ETF의 수혜가 기대된다는 것이 한화운용의 설명이다. 해당 ETF는 SMR 기술 IP 등 원천기술을 보유한 △뉴스케일파워(7.8%) △나노뉴클리어에너지(1.6%), SMR을 실제 건설하고 핵심기자재를 납품하는△BWX테크(16.2%) △플루오르(11.3%) △에이콘그룹(1.5%), SMR의 연료가 되는 HALEU(고농축우라늄)를 독점 공급하는 △센트러스에너지(9.7%) 등을 담고 있다.

 

최영진 CMO(최고마케팅책임자)는 “이번 ‘야누스 프로젝트’는 미국 정부가 SMR을 단순한 기술 실험이 아닌, 국가 차원의 에너지 안보 인프라로 본격 육성하겠다는 신호탄”이라며, “SMR의 기술과 지식재산권을 보유한 뉴스케일파워뿐 아니라, 실제 SMR 건설을 주도하는 EPC 전문기업 플루오르, 초소형 원자로 등 핵심 기기를 제조하는 BWX테크놀로지 그리고 고농축우라늄 등 연료를 독점 공급하는 센트러스에너지 등 밸류체인 전반의 기업에도 주목할 필요가 있다”고 말했다.


[저작권자ⓒ 메가경제. 무단전재-재배포 금지]

윤중현 기자
윤중현 기자

기자의 인기기사

뉴스댓글 >

최신기사

1

두나무 증권플러스, 종합 정보 플랫폼 강화… ‘밸류체인맵’ 등 도입
[메가경제=정진성 기자] 두나무의 증권 애플리케이션 증권플러스가 핵심이슈체크와 뉴스룸, 해외 주식 및 디지털자산 정보, ‘밸류체인맵’ 등을 선보이며 종합 정보 플랫폼으로 서비스를 확대한다고 13일 밝혔다. 증권플러스는 장중 정보 탐색 부담을 줄이기 위해 뉴스와 증권사 리포트를 바탕으로 하루 세 차례 시장 핵심 이슈를 요약 제공하는 ‘핵심이슈체크’를 운영

2

서울시의회, 사회주택 보증금 미반환 점검…피해 현장 방문
[메가경제=정태현 기자] 서울시의회가 사회주택 임대보증금 미반환 문제를 점검하고 피해가 발생한 마포구 연남동 사업장을 직접 찾았다. 위원회는 입주민 피해 상황을 확인한 뒤 서울시에 현재 운영 중인 사회주택 105개 사업장의 재무상태와 민원 현황을 전반적으로 점검할 것을 요구했다.서울시의회 주택공간위원회는 지난 11일 서울시 주택실로부터 사회주택 관련 현안을

3

태광산업, 모다크릴에 1500억 베팅…2030년 글로벌 점유율 33% 노린다
[메가경제=박제성 기자] 태광산업이 고부가 특수섬유인 모다크릴 생산 능력을 두 배 이상 늘리며 글로벌 시장 공략에 속도를 낸다. 석유화학·섬유 업황 부진 속에서 비핵심 사업을 줄이는 대신 수익성이 검증된 고부가 소재에 투자를 집중하는 사업 재편 전략의 일환이다. 태광산업은 울산공장 모다크릴 생산라인 증설에 1500억원을 투자한다고 13일 밝혔다. 증설이

HEADLINE

더보기

트렌드경제

더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