크나우프 석고보드, 당진 PSTC서 중장년 재취업 돕는 석고보드 시공 실습 진행…CSR로 지역 인재 역량 강화

양대선 기자 / 기사승인 : 2025-12-08 10:45:29

[메가경제=양대선 기자] 경량 건축자재 분야의 글로벌 리더 크나우프 석고보드(이하 크나우프)가 지난 10월 30일 한국폴리텍대학 서울강서캠퍼스 실내건축디자인과 신중년특화과정 재학생 25명을 대상으로 당진 전문기술훈련센터(PSTC)에서 실무 중심의 기업 사회적 책임(CSR) 교육을 실시했다. 이번 프로그램은 중장년층, 특히 40대 이상 학습자의 현장 역량을 키워 건설 분야 재취업을 지원하는 데 초점을 맞췄다.

 

▲ 사진 = 크나우프 제공


교육은 이론과 실습을 결합한 방식으로 진행됐으며, 벽체(Standard PB)와 천장(Gyptex) 설치를 핵심 주제로 삼았다. 참가자들은 크나우프 석고보드 제품을 활용한 실습을 통해 벽체·천장 시공의 기초부터 실제 작업 절차까지 단계적으로 익혔다. 실습에 필요한 석고보드와 부자재, 시공 도구는 전량 지원됐고, 현장 경험이 풍부한 크나우프 석고보드 임직원 전문가들이 직접 교육과 코칭을 맡았다. 안전과 참여도를 높이기 위해 교육생들은 두 개 팀으로 나뉘어 실습을 병행했다.

현장 설문조사에서는 교육의 실질적인 도움이 컸다는 평가와 함께 앞으로의 프로그램 고도화가 더욱 기대된다는 의견이 주를 이뤘다. 크나우프 석고보드에서는 교육 기간을 2일로 연장하는 방안, 생산라인 견학 추가, 공구의 올바른 사용법에 대한 집중 교육, 다양한 제품 설치 체험 확대, 본드 라이닝 시공 교육 포함 등을 통해 프로그램을 지속적으로 개선할 예정이다.

크나우프는 이번 활동을 통해 지역 사회와 산업 생태계에 기여하는 CSR의 가치를 재확인했다. 실무형 지원으로 경력 전환·재취업을 돕고, 책임경영과 지속가능성을 실천하는 기업 이미지도 강화했다. 또한 고도화된 제품과 시스템을 현장에서 선보이며 기술 혁신 역량을 보여줬고, 장기적으로는 기업 친화적인 숙련 인재 풀 조성에도 긍정적 영향을 미칠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크나우프 관계자는 “한국폴리텍대학과의 협업을 통해 교실에서 배운 지식을 현장 스킬로 연결하는 데 집중했다”며 “자재 지원과 전문가 지도를 통해 안전하고 지속가능한 시공 방법을 확산하고, 중장년층의 재취업 경로를 실질적으로 넓히겠다”고 말했다. 

 

회사는 향후 교육 기간 연장, 생산라인 견학 연계, 공구 활용 능력 강화 및 추가 제품 적용 사례 확대 등 개선안을 검토해 프로그램의 효과를 높일 계획이다.


한편, 1932년 독일 이포펜에서 설립된 다국적 가족기업 크나우프는 경량 건축자재 및 시스템 분야에서 글로벌 시장을 선도해 왔다. 혁신과 품질을 기반으로 지속가능한 건설을 지원하며, 파트너십을 통해 지역 사회와 산업 전반에 긍정적 변화를 이끌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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