하나은행, 모바일 앱 하나원큐에 업계 첫 'AI뱅커'도입

황동현 / 기사승인 : 2022-07-28 10:30:00
딥러닝 기반 AI뱅커가 환율·금융시장 전망 등 다양한 브리핑 서비스
시청각 영상으로 디지털 취약계층 이용 편의성 향상
하나원큐 업무 가이드, 음성대화 기반 상담, 뱅킹거래 서비스로 확대 추진

하나은행이 은행권 최초로 모바일 앱 하나원큐 내에 'AI뱅커'를 도입했다. 딥러닝 기반의 AI뱅커가 환율, 금융시장 전망 등 다양한 브리핑 서비스를 제공한다. 시청각 영상을 통한 금융정보 제공으로 디지털 취약계층 이용 편의성 향상도 기대된다. 하나은행은 하나원큐 업무 가이드, 음성대화 기반 상담 및 뱅킹거래 서비스로 확대를 추진해 갈 계획이다.

하나은행(은행장 박성호)이 모바일 앱 ‘하나원큐’를 통해 금융시장, 환율 전망 등 다양한 금융정보를 브리핑 해주는'AI뱅커'를 도입했다고 28일 밝혔다.

▲ 하나은행(은행장 박성호)은 은행권 최초로 모바일 앱 ‘하나원큐’를 통해 금융시장, 환율 전망 등 다양한 금융정보를 브리핑 해주는'AI뱅커'를 도입했다. [이미지=하나은행 제공]

이번에 도입한 모바일 AI뱅커는 딥러닝(Deep Learning, 컴퓨터가 사람처럼 생각하고 배울 수 있도록 하는 기술) 기반으로 구현되어 말하는 입모양, 제스처, 표정 등이 실제 사람처럼 실제 은행원이 설명해주는 듯한 자연스러운 느낌을 준다.

AI뱅커는 하나원큐 내 '하나 합'과 '펀드몰(Fun#)' 두 가지 메뉴에서 브리핑 서비스를 제공한다. '하나 합'의 ‘환테크 챌린지’ 메뉴에서는 AI뱅커가 환율 전망에 대해 설명을 해주고, '펀드몰(Fun#)'에서는 오는 8월 중순부터 금융시장 동향을 알려주는 ‘시황 한스푼’ 콘텐츠에 AI뱅커 브리핑 영상이 함께 제공될 예정이다.

하나은행은 이를 통해 다소 어렵게 다가올 수 있는 금융시장 정보를 텍스트뿐만 아니라 시청각 영상을 제공해 한층 더 손님의 이해도를 높였다. 또한, 모바일 기기에 익숙하지 않은 고령층 등 디지털 취약계층도 보다 쉽고 편리하게 금융 콘텐츠를 이용 할 수 있게 될 것으로 기대된다.

하나은행은 앞으로 AI뱅커가 금융상품 설명과 비대면 상품가입 등을 도와주는 하나원큐 가이드 역할로 적용 영역을 확대할 예정이다. 또한, 향후 AI뱅커의 음성대화 기반으로 ▲상담업무 ▲기본(조회/이체) 뱅킹거래 ▲초개인화 자산관리 서비스 등을 통해 다양하고 편리한 AI(인공지능) 기반 금융서비스를 제공할 계획이다.

황보현우 하나은행 데이터&제휴투자본부 본부장은 “대고객 업무채널이 점차 비대면으로 이동하면서 모바일 채널에서의 차별화된 손님 경험 제공이 중요해졌다”며, “대출심사, 자산관리 등 다양한 분야에서 적극적으로 AI(인공지능) 기술을 활용 중인 하나은행은 모바일 AI뱅커를 통해 비대면 채널에서의 대고객 서비스를 강화할 것”이라고 밝혔다.

 

 

[메가경제=황동현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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