KB국민은행, 업계 최초 '디지털 감정평가서' 활용 담보평가···"신속한 대출심사"

황동현 / 기사승인 : 2022-02-14 11:01:20
신속한 대출심사 체계 구축, 블록체인 기반 위변조 방지 기술 적용
한국감정평가사협회와 종이 사용 줄이기 통한 ESG경영 저변 확대
▲ KB국민은행 신관 전경 [사진=KB국민은행 제공]

 

KB국민은행이 은행권 최초로 디지털 감정평가서를 활용한 담보평가를 시행한다. 신속한 대출심사 체계 구축과 블록체인 기반 위변조 방지 기술이 적용되며, 한국감정평가사협회와 함께 종이 사용 줄이기를 통해 ESG경영 저변을 확대했다.

KB국민은행(은행장 이재근)은 14일 한국감정평가사협회(회장 양길수)와 함께 ‘디지털 감정평가서’를 은행권 최초로 도입했다고 밝혔다.

‘디지털 감정평가서’는 종이가 필요없는 전자문서 형태의 감정평가서로 수신하는 데 2영업일이 소요됐던 감정평가서를 전자서명 및 전자적 송수신 방식으로 즉시 수령할 수 있게 됐다. 이를 통해 신속한 담보평가 및 대출심사가 가능해졌다. 또한 블록체인 기술을 적용한 감정평가서 진위 확인으로 위변조를 방지해 보안성을 강화했다.

이와 함께 KB국민은행은 ‘디지털 감정평가서’ 도입으로 종이 사용 줄이기를 통해 환경보호하고 ESG 경영을 실천한다. 연간 약 4만건의 감정평가서를 발급받기 위한 종이 사용을 절감하며 친환경 활동에 동참할 수 있게 됐다.

KB국민은행 관계자는 “이번 ‘디지털 감정평가서’ 도입으로 더욱 신속하고 안전하게 대출 서비스를 지원할 수 있게 됐다”며, “정부의 전자문서 이용 활성화 계획과 종이 사용 줄이기에 동참해 ESG 경영에 앞장설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밝혔다.

 

[메가경제=황동현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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