LG유플러스, AI 네트워크 자동화로 '장애인지‧자동조치' 기술 실증

김형규 / 기사승인 : 2022-09-13 11:34:50
서비스 품질 저하 체감 전 장애 예측 및 문제 해결

LG유플러스는 인공지능(AI) 기반 네트워크 자동화 3GPP 표준기술 장비인 ‘네트워크 데이터 분석 기능(NWDAF)’을 통해 장애인지‧자동조치 기술을 실증했다고 13일 밝혔다

NWDAF는 이동통신 국제 표준화 기구인 3GPP가 표준기술로 정의한 차세대 네트워크 장비다. 네트워크 운영 중 발생하는 다양한 정보를 수집해 AI 모델을 만들고 이 모델을 기반으로 네트워크를 실시간으로 제어한다.
 

▲ LG유플러스 직원들이 NWDAF를 활용한 네트워크 슬라이스 품질 보장기능을 검증한 결과를 확인하고 있는 모습. [사진=LG유플러스 제공]

 

NWDAF는 네트워크 슬라이스 품질 보장 기술에 활용될 수 있다. 네트워크 슬라이싱은 하나의 물리적인 네트워크를 통해서 여러 품질 조건에 따라 다수의 논리적 네트워크를 제공하는 기술이다.

LG유플러스는 NWDAF 표준 기술을 활용해 네트워크 슬라이스별 품질 이슈를 사전에 예측하고 발생 가능한 문제의 근본 원인을 자동으로 조치하는 ‘AI기반 장애 인지 및 자동 조치’ 기능을 실증했다.

이 기능을 통해 서비스 품질 저하를 체감하기 전에 장애를 예측하고 문제를 해결할 수 있다는 게 LG유플러스의 설명이다.

통신사는 NWDAF 장비를 품질 보장을 위해 수집한 정보를 새로운 비즈니스모델을 수립하는 데에도 활용할 수 있다. 또한 AI 기반 소프트웨어 중심의 운영방식을 통해 특정 장비 공급사의 하드웨어 중심의 수동적인 운영방식을 벗어나는 데에도 도움이 될 것으로 전망된다.

이상헌 LG유플러스 NW선행개발담당은 “차세대 네트워크 핵심기술인 AI 기반 네트워크 자동화 기술을 통해 고객에게 서비스 중단 없는 최적의 품질을 제공할 수 있을 것”이라고 말했다.

 

[메가경제=김형규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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