쿠팡풀필먼트서비스, 인재 찾아 대구·경산 채용박람회로 '출동'

정호 기자 / 기사승인 : 2025-08-14 11:45:3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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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메가경제=정호 기자] 쿠팡풀필먼트서비스(CFS)가 전국 단위 대규모 채용을 이어 나간다.

 

CFS는 대구 영남이공대학교 천마체육관에서 대규모 채용박람회를 개최했다고 14일 밝혔다. 이는 지난 5월 인천, 7월 성남에 이어 올해 세 번째로 열린 행사로 전날 700명의 구직자가 몰려 지원 접수를 했다. CFS 지역별 채용박람회에서 올해 최대 지원자 규모다.

 

▲ <사진=쿠팡>

 

이번 채용 박람회에는 대구, 경산에 위치한 쿠팡 7개 풀필먼트센터(Fulfillment Center)가 공동으로 참여했다. 채용 직무는 입고, 출고, 허브, 재고 검수, 반품 상품 검수, 지게차 운행, 물류 현장관리자 등으로 취업 상담부터 현장 면접까지 원스톱으로 진행됐다. 또한 현장 접수만으로도 바로 면접이 가능하도록 별도 창구를 운영해 구직자 편의를 더했다.

 

특히 대구·강북·경산·달성·동부·서부·칠곡 등 7개 지역의 고용복지플러스센터가 함께하여 지역 홍보를 강화했다. 이외에도 무료 증명사진 촬영, 웰컴키트 및 경품추첨, 커피차, 미술심리 체험 등 다양한 부대행사가 마련돼 구직자들에게 실질적인 혜택을 제공했다.

 

대구광역시 북구 복현동에 거주하는 20대 박 모 씨는 "이렇게 한자리에서 여러 센터의 채용 정보를 듣고 바로 면접까지 볼 수 있어 좋았다"며 "예전에 쿠팡 물류센터에서 단기 아르바이트로 일한 경험을 살려 오늘은 정규직 현장관리자에 도전했다"고 말했다.

 

김선재 대구고용복지플러스센터 소장은 "이번 박람회는 대구·경북권의 구직자들이 현장에서 면접까지 볼 수 있는 소중한 기회"라며 "앞으로도 쿠팡과 같은 안정적인 기업이 지역 고용 창출에 적극 나서 주길 기대한다"고 전했다.

 

이재용 영남이공대학교 총장은 "우리 대학은 지역 청년들이 안정적인 일자리를 찾을 수 있도록 다양한 기업과의 연계를 강화하고 있다"며 '이번 채용박람회를 계기로 학생뿐 아니라 지역 구직자들도 취업 기회를 넓히고, 지역 경제에도 긍정적인 파급효과가 있기를 기대한다"고 밝혔다.

 

박수현 CFS 최고인사책임자는 "쿠팡은 지역과 함께 성장하며 양질의 일자리를 지속적으로 창출해 나가고 있다"며 "특히 대구 경산 지역은 지속적으로 채용 인원을 확대하고 있는 만큼, 이번 박람회가 많은 분들에게 안정적인 일자리를 찾는 계기가 되길 바란다"고 덧붙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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