HS효성, 베트남 현지 인재 첫 '자랑스러운 HS효성인' 선정…글로벌 현장 경쟁력 중점

박제성 기자 / 기사승인 : 2025-12-31 13:48:58
타이어코드 전용 설비 개발로 품질·효율 개선 공로

[메가경제=박제성 기자] HS효성은 지난 30일 서울 마포에 있는 본사에서 '2025 올해의 자랑스러운 HS효성인상' 시상식을 개최해 HS효성첨단소재 베트남법인 소속 '응우옌 호앙 푹'을 선정했다고 31일 밝혔다. 

 

HS효성 출범 후 올해 2회째를 맞이한 이번 시상식은 한 해 동안 묵묵히 소임을 다한 임직원의 노고를 격려하고, HS효성의 가치를 크게 드높이는 데 기여한 인물의 공로를 알리기 위해 마련됐다. 

 

▲HS효성은 '올해의 자랑스러운 HS효성인상' 수상자로 응우옌 호앙 푹 부장을 선정해 상금 5000만원과 상패를 수여했다.[사진=HS효성]

 

HS효성은 '올해의 자랑스러운 HS효성인상' 수상자로 응우옌 호앙 푹 부장을 선정해 상금 5000만원과 상패를 수여했다.

 

현지 직원으로는 최초 수상자인 호앙 부장은 올해로 16년째 근무 중인 베테랑 엔지니어로서 HS효성첨단소재 베트남 공장 내 연사·제직 공정에 고강도·경량화 타이어코드 전용 설비를 개발했다. 

 

호앙 부장은 직접 개발한 전용 설비를 통해 비효율 공정 최적화와 타이어코드의 품질을 안정화에 기여한 공로를 인정받았다.

 

이번 수상을 위해 아내와 자녀를 동반해 한국을 방문한 호앙 부장은 "이번 수상은 베트남 법인을 대표해 수상한 것이라고 생각한다"며 "현장에서 고객이 원하는 최고 품질의 제품을 만들기 위해 끊임없이 고민하겠다"고 소감을 밝혔다.

 

조현상 부회장은 "작은 개선 노력이 쌓이면 '초격차'를 만들 수 있다. 이처럼 기업가치 제고에 앞장선 호앙 부장의 열정과 노고에 진심으로 감사드린다"며 "국적을 떠나 세계 어디서든 인재가 성장하는 업무 환경을 만들어 모든 이해 관계자들의 가치를 높여 나가겠다"고 말했다.

 

한편 HS효성은 20년 전부터 베트남 호찌민, 동나이, 꽝남 등지에 대규모 생산 기지를 구축하며 베트남 내 최대 한국 투자 기업 중 하나로 성장해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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