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 사랑의열매, 지역내 문제 해결과 아동 돌봄을 위해 17억 원 전달

이동훈 / 기사승인 : 2025-01-10 14:26:24

[메가경제=이동훈 기자] 서울 사회복지공동모금회(이하 서울 사랑의열매, 회장 김재록)가 2025년 ‘신청사업’과 ‘야간보호사업’의 배분금 약 17억 원을 선정된 수행기관 53개소에 전달했다고 밝혔다.


복권기금으로 진행되는 ‘야간보호사업’은 총 23개 수행기관에 약 10억 원이 배분되어, 보호자의 부재 등으로 야간 돌봄이 필요한 아동과 청소년을 안전하게 보호하고 학습 지도, 문화 체험 등을 지원한다. 올해는 특히 경계선 지능아동 등 취약 아동에게 적합한 맞춤형 서비스를 지원할 예정이다.  

 


서울 사랑의열매의 ‘신청사업’은 모금회 창립 이래 26년간 지원되어 온 대표 사업으로 지역사회의 문제를 해결하고 취약계층의 자립을 지원하기 위한 맞춤형 복지사업이다. 올해 총 30개소가 선정되어 약 7억 원의 배분금이 전달됐다. 주요 사업으로는 발달장애인과 가족의 지역사회 적응 지원, 1인가구 중장년·청년지원, 어르신 사회적 관계망 형성, 기후위기 적응을 위한 환경복지사업 등 지역 특성에 맞춘 다양한 복지 프로그램이 진행될 예정이다.

‘신청사업’에 선정된 관악구장애인종합복지관 황성혜 관장은 “사랑의열매 신청사업은 지역복지 발전과 소외계층의 더 나은 삶을 위한 새로운 시도이기에, 사회복지 현장에서는 새로운 사업을 만들어가는 과정이자 실무자가 성장하는 굉장히 의미있는 기회이다”고 말했다.

‘복권기금 야간보호사업’에 선정된 염광지역아동센터 강미경 센터장은 “야간보호사업을 통해 아이들에게 학습 지원, 다양한 활동, 안전을 제공할 수 있었고, 사업을 통해 아동들의 대학 진학까지도 지원할 수 있었다 ”며, “2025년도에도 현장에서 아이들과 함께하며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서울 사랑의열매 신혜영 사무처장은 “지역사회 특성에 맞는 다양한 사업들이 선정되었고, 연속으로 진행되는 사업도 있어 좋은 성과를 기대한다”며 “신청사업과 야간보호사업이 원활하게 진행될 수 있도록 53개 수행기관과 적극적으로 소통하고 협력해 나가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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