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치킨이 소원이었다”… 교촌에프앤비, 어린이날 앞두고 초등생에 깜짝 선물 ✅ 부제목 3개

심영범 기자 / 기사승인 : 2026-05-04 14:37:24
편지 한 통에서 시작된 나눔… 농산어촌 소규모 학교 현실 조명
푸드트럭 깜짝 방문… 학생·교직원 62명에 치킨 130개 제공
“작은 목소리에도 귀 기울인다”… 지역 상생 행보 지속

[메가경제=심영범 기자]교촌에프앤비가 어린이날을 앞두고 경북 포항 지역 초등학생들을 대상으로 치킨 나눔 행사를 진행하며 지역사회 상생 행보를 이어갔다.

 

4일 교촌에프앤비에 따르면 이번 행사는 포항시 북구 소재 기북초등학교 6학년 학생이 본사에 보낸 한 통의 편지에서 비롯됐다. 

 

▲ [사진=교촌에프앤비]

 

해당 학생은 “전교생이 16명뿐인 작은 학교라 치킨을 특별한 날에만 먹을 수 있다”며 친구들과 함께 나눠 먹을 수 있는 치킨을 요청했다. 

 

교촌은 지난 4월 30일 기북초등학교와 인근 죽전초등학교가 함께한 연합 운동회 현장을 푸드트럭과 함께 방문했다. 현장에서는 학생 33명과 교직원을 포함한 총 62명을 대상으로 ‘싱글윙’ 3종(간장·레드·허니) 130개와 웨지감자 40개를 직접 조리해 제공했다. 특히 학생들도 부담 없이 즐길 수 있도록 소용량 메뉴 중심으로 구성해 의미를 더했다.

 

행사장은 ‘지아의 소원에 날개를 달다’를 테마로 꾸며졌으며, 현수막과 포토존 등이 마련됐다.

 

교촌에프앤비 관계자는 “학생의 진심 어린 사연에 감동해 친구들과 함께하는 즐거운 시간을 선물하고자 행사를 마련했다”며 “앞으로도 고객의 작은 목소리에도 귀 기울이며 지역사회에 따뜻한 나눔 가치를 전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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