롯데건설, 엔지니어링공제조합과 부동산 투자·개발 협약 체결

이석호 / 기사승인 : 2021-02-17 15:09:15

[메가경제=이석호 기자] 롯데건설(대표 하석주)이 지난 16일 서초구 르엘 갤러리에서 엔지니어링공제조합과 부동산 투자 및 개발에 관한 전략적 업무협약을 체결했다고 17일 밝혔다.

엔지니어링공제조합은 엔지니어링 및 에너지산업, 지식기반 산업의 발전에 기여하기 위해 지난 1989년 설립된 전문공제기관으로 산업통상자원부 산하 특수법인이다. 지난달 말 기준 2786개사의 조합원이 가입돼 있으며, 자산규모는 1조 6000억 원이다.
 

▲ 하석주 롯데건설 대표(오른쪽)와 김수보 엔지니어링공제조합 이사장이 르엘 갤러리에서 협약을 체결하고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 [사진=롯데건설 제공]

특히, 나이스 신용평가에서 국내신용평가 8년 연속 AAA, 해외신용평가인 무디스에서 6년 연속 A3 등급을 획득하는 등 최고의 재무 건전성을 지닌 곳으로 평가받고 있다.

이번 업무협약으로 롯데건설이 민간으로부터 수주해 시공하는 사업장과 투자자로 참여하는 부동산 개발사업에 대해 엔지니어링공제조합은 투자자로 검토·참여가 가능하며, 엔지니어링공제조합이 투자자로 참여하는 사업에 대해 롯데건설은 시공자로 검토·참여가 가능하다.

엔지니어링공제조합은 사업 초기 발생하는 토지 확보와 각종 사업 비용에 대해 조합 보유 자금 등을 출자해 수익을 창출하며, 롯데건설은 안정적인 사업 구도와 재원 확보를 통해 부동산 개발사업의 안정성을 확보할 수 있게 된다.

아울러 롯데건설이 투자자·시공자로 참여하는 사업과 엔지니어링공제조합이 투자자로 참여하는 사업에 대해 롯데건설과 엔지니어링공제조합은 다양한 신용공여 제공이 가능하며, 이를 통해 각종 부동산 개발사업에 소요되는 금융비용의 절감이 기대된다.

또한 롯데건설은 엔지니어링공제조합이 직접 또는 간접 투자하는 부동산 개발사업에 대해 각종 부동산 개발 자문을 제공한다. 롯데건설이 가진 부동산 개발사업의 노하우를 통해 엔지니어링공제조합은 사업 인허가 및 개별 업무 분야에 전문성·안정성을 확보할 수 있게 된다.

롯데건설 관계자는 “최고의 재무 건전성을 지닌 엔지니어링공제조합과의 협약체결로 롯데건설과 엔지니어링공제조합은 각종 부동산 개발사업에 대한 참여의 폭을 확대하고, 사업 추진에 있어 안정적인 사업 구도와 재원 조달이 가능하게 됐다”며 “이번 업무협약이 롯데건설과 엔지니어링공제조합의 지속가능한 경영활동에 기여할 것”이라고 말했다.

[저작권자ⓒ 메가경제. 무단전재-재배포 금지]

이석호
이석호

기자의 인기기사

뉴스댓글 >

최신기사

1

데이터 읽어주는 AI…카페24, 쇼핑몰 운영 바꿀 'AI 리포트' 선봬
[메가경제=김민준 기자] 카페24가 쇼핑몰 데이터 분석 결과를 운영 개선으로 연결하는 인공지능(AI) 기반 리포팅 기능을 선보였다. 매출과 구매 전환율 등 주요 지표를 확인하는 데 그치지 않고, 데이터 변화에 따른 문제와 개선 방향을 함께 제시해 쇼핑몰 운영자의 의사결정을 지원한다는 취지다. 카페24는 자사 데이터 분석 서비스 ‘카페24 애널리틱스’

2

가을마다 빠지는 머리카락…탈모 여부 신호 '가르마·굵기'
[메가경제=김민준 기자] 가을철 머리카락이 평소보다 많이 빠진다고 느낀다면 탈락하는 양뿐 아니라 모발 굵기와 밀도, 가르마의 변화도 살펴볼 필요가 있다. 모발은 성장과 탈락을 반복하기 때문에 일정량이 빠지는 것은 자연스러운 현상이다. 다만, 머리카락이 가늘어지거나 가르마가 넓어지는 등 변화가 지속된다면 탈모 진행 여부와 원인을 확인하는 것이 중요하다. 27

3

"조영제부터 MRI 신약까지"…동국생명과학, 'DK 루오닉스'로 새 출발
[메가경제=김민준 기자] 동국생명과학이 사명을 ‘DK Luonix(디케이 루오닉스)’로 바꾸고 글로벌 시장 진출과 신규 사업 확대에 나선다. 국내 조영제 의약품 중심의 사업 기반에서 벗어나 MRI 신약의 국내외 시장 진출과 위수탁생산(CMO) 사업 확장을 추진하는 가운데, 사명 변경을 통해 미래 성장 방향을 제시했다. 27일 동국생명과학에 따르면 지

HEADLINE

더보기

트렌드경제

더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