우리銀, ‘우리WON기업’앱 MAU 17만↑

이상원 기자 / 기사승인 : 2026-01-08 15:16:15
1년 만에 21% 급증
뚜렷한 이용자 증가세…기업금융 플랫폼 경쟁력 입증
서비스 개선·비대면 대출 라인업 확대

[메가경제=이상원 기자] 우리은행은 기업금융 특화 플랫폼 ‘우리WON기업’의 월간활성이용자(MAU)가 지난해 말 기준 17만8000명을 돌파했다고 8일 밝혔다.

 

▲ 우리WON기업 이미지 [사진=우리은행]

우리은행에 따르면 2024년 말 14만7000명 수준이던 MAU는 1년 만에 21% 이상의 뚜렷한 성장세를 기록했다.

이번 성과는 기업 고객의 이용 편의성을 높인 프로세스 개선, 비대면 특화 상품 라인업 확충, 개인사업자와 소상공인 대상 맞춤형 마케팅 전개가 맞물린 결과로 풀이된다.

먼저 우리은행은 서비스 편의성을 대폭 개선했다. 서류 작성부터 제출까지 원스톱으로 처리 가능한 ‘FAST 대출상담 서비스’와 ‘개인사업자 대출 비대면 기한연장’ 프로세스를 도입해 기업 고객의 업무 부담을 덜었다.

이어 비대면 특화 상품 라인업도 강화했다. 지난해 하반기 △우리 사장님 대환대출(6월) △우리 사장님 신용대출(10월) △사장님 인테리어론(11월) 등을 연이어 탑재하며 비대면 상품 경쟁력을 지속적으로 끌어올렸다.

마지막으로 개인사업자와 소상공인을 겨냥한 맞춤형 마케팅을 확대했다. 지난 12월 ‘우리WON기업 출시 5주년 기념 이벤트’를 진행하며 로그인 고객 전원에게 커피 쿠폰을 증정하고 공기청정기 등 푸짐한 경품을 내걸어 고객 유입을 이끌었다.

이런 서비스·상품 고도화와 적극적인 마케팅 전략이 고객의 정기적인 접속과 실사용을 유도하며 MAU 상승의 견인차 역할을 톡톡히 했다.

또한 우리은행은 상승세를 이어가기 위해 지난해부터 추진해 온 ‘우리WON기업 고도화 사업’에 박차를 가하고 있다. UI·UX 전면 개편을 비롯해 개인사업자 전용관 신설, 특화 서비스 도입 등을 준비 중이며, 오는 2월과 4월에 순차적으로 대중에 공개해 디지털 금융 기능을 한층 고도화할 방침이다.

우리은행 관계자는 “이번 성과를 발판 삼아 우리은행은 기업고객의 경영 활동 전반을 지원하는 든든한 파트너로서 생산적 금융을 선도하고, 고객 가치 중심의 기업금융 플랫폼 혁신을 지속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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