KB금융, ‘찾아가는 보이스피싱 예방교육’ 시작

최정환 기자 / 기사승인 : 2025-09-10 15:37:53
농촌지역 주민 대상…생활밀착형 금융안전 교육 전개 [메가경제=최정환 기자] KB금융그룹은 오는 11일부터, 농림축산식품부와 함께 디지털·금융 정보 격차로 인해 어려움을 겪는 농촌지역 주민을 위해 ‘KB착한푸드트럭’과 연계한 ‘찾아가는 보이스피싱 예방교육’을 추진한다고 10일 밝혔다.


이번 예방교육은 지난 2011년부터 농식품부에서 펼쳐온 대학생 농촌재능나눔 활동에 KB금융의 보이스피싱 교육을 결합하는 형태로 진행된다. 대학생 봉사단은 KB금융에서 제작한 최신 보이스피싱 교육 콘텐츠의 안내·교육 등 현장 운영을 지원하고, KB금융은 ‘KB착한푸드트럭’과 함께 교육자료와 간식을 배포하는 이동형 허브 역할을 담당한다.
 

▲ [사진=KB금융그룹]

KB금융은 전북 진안군을 시작으로 경북 구미, 전남 담양, 충남 아산, 경기 여주까지 각 지역 읍·면·동을 순회하며, 주민을 대상으로 최신 보이스피싱과 스미싱 수법을 교육할 예정이다. ▲문자·메신저 사칭 ▲악성 앱 유도 ▲환급금 미끼 등 최신 사례를 현장설명·시연 중심으로 알리고 확인·신고 요령을 안내해, 농촌 어르신의 보이스피싱 피해를 예방하고 이해도를 높일 방침이다.

또한, KB금융은 이동이 불편한 고령층과 지리적으로 분산돼 있는 농촌의 환경을 고려해 ‘KB착한푸드트럭’과 함께 마을회관·전통시장 등 주민 생활공간으로 직접 찾아간다. 이러한 민·관·학 연계를 바탕으로 보이스피싱 교육 실행력을 높이고, 지역 기반의 예방 활동을 지속적으로 확대할 계획이다.

KB금융 관계자는 “소상공인과 지역사회를 위해 ‘KB마음가게’, ‘KB착한푸드트럭’ 등 다양한 포용 프로그램을 운영하며, 마케팅 컨설팅·환경 개선·판로 확대 등을 지원해 왔다”며, “KB금융은 앞으로도 지역 특성에 맞춘 실질적·맞춤형 지원을 이어가며, 모두를 위한 포용금융 실천에 앞장설 것”이라고 말했다.

 

[저작권자ⓒ 메가경제. 무단전재-재배포 금지]

뉴스댓글 >

최신기사

1

배민, 동네마트 5000곳 퀵커머스 문 연다…POS 연동으로 주문·재고 관리 자동화
[메가경제=심영범 기자]배달의민족이 중소형마트의 퀵커머스 시장 진입 장벽을 낮춘다. 마트에서 사용하던 판매시점정보관리(POS) 시스템과 배민 앱을 연동해 주문 접수부터 상품 등록, 재고 관리, 결제까지 한 번에 처리할 수 있는 시스템을 구축했다. 우아한형제들은 중소형마트 전문 POS 솔루션 기업 투게더스와 협력해 기존 POS 시스템과 배민 앱을 연동하는

2

영원무역, 글로벌 고객사 확대에 OEM 성장…주주환원 강화로 기업가치 높인다
[메가경제=심영범 기자]영원무역이 글로벌 고객사 확대와 견조한 수주를 바탕으로 주문자상표부착생산(OEM) 사업의 성장세를 이어갈 전망이다. 주요 증권사들이 올해 3분기 매출과 영업이익의 동반 성장을 예상한 가운데, 고객사 및 제품 포트폴리오 다변화와 적극적인 주주환원 정책이 중장기 기업가치 제고 요인으로 부각되고 있다. 삼성증권과 KB증권은 최근 영원무역의

3

롯데, 임직원·가족 1만7000명 초청…노사 화합 행사 확대
[메가경제=심영범 기자]롯데그룹이 임직원과 가족 1만7000여 명을 초청해 노사 화합과 가족친화 기업문화 확산에 나섰다. 롯데는 지난 16일 ‘제2회 롯데 러브 패밀리 페스티벌’을 개최했다고 18일 밝혔다. 롯데그룹과 롯데그룹노동조합협의회가 공동 주관한 이번 행사는 임직원과 가족을 초청해 한 해의 성과를 격려하고 노사 화합의 의미를 나누기 위해 마련됐다.

HEADLINE

더보기

트렌드경제

더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