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래에셋자산운용, 연금자산 30조원 돌파

윤중현 기자 / 기사승인 : 2025-01-21 15:39:59

[메가경제=윤중현 기자] 미래에셋자산운용은 연금펀드와 연금계좌 내 상장지수펀드(ETF)를 합산한 연금자산이 총 30조원을 돌파했다고 21일 밝혔다.

 

지난해 말 기준 미래에셋자산운용의 연금펀드 수탁고는 총 12조5000억원이다. 국내 최초로 타깃데이트펀드(TDF), 타깃인컴펀드(TIF)를 선보인 미래에셋은 다양한 연금 공모펀드를 선보이며 우수한 장기 수익률을 기록 중이다. 미래에셋TDF 수탁고는 국내 운용사 중 가장 큰 규모인 4조400억원으로, 시장 점유율은 36.1%에 달한다.

 

▲[사진=미래에셋자산운용]

 

특히 미래에셋TDF는 장기간 우수한 성과를 보이면서 투자자의 연금자산 증대에 기여했다. 전날 기준 ‘미래에셋전략배분TDF’와 ‘미래에셋ETF로자산배분TDF’ 총 순자산은 설정액 대비 2조3000억원 많은 것으로 집계됐다. 대표적으로 ‘미래에셋전략배분TDF2045’는 2017년 3월 설정 이후 누적수익률 103.3%를 기록하며 연평균 13.1%의 성과를 기록 중이다.

 

미래에셋증권 등 판매사별 개인연금 및 퇴직연금 계좌 내 TIGER ETF 총 순자산은 18조3000억원으로 집계됐다. 특히 지난 한 해 동안 총 9조5000억원이 증가하며 연금 투자에서의 TIGER ETF 경쟁력이 크게 향상됐다. 해당 기간 매수세가 증가한 주요 ETF로는 ‘TIGER 미국S&P500 ETF’, ‘TIGER 미국나스닥100 ETF’, ‘TIGER 미국테크TOP10INDXX ETF’ 등으로 연금 투자자들이 TIGER ETF를 통해 미국 주식에 투자하며 미국 시장 성장의 수혜를 누린 것으로 보인다.

 

손수진 미래에셋자산운용 ETF연금마케팅부문 대표는 “연금자산 30조원 돌파는 미래에셋에 대한 고객의 신뢰와 시장의 긍정적인 평가 덕분에 가능했던 것으로 생각한다”며 “앞으로도 투자자들의 연금자산 성장을 돕는 경쟁력 있는 상품을 선보이고 지속 가능한 연금 투자를 실현하기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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