IBK벤처투자, 크레온유니티 300억 투자

이상원 기자 / 기사승인 : 2026-01-08 15:49:48
정책금융·민간자본·SI 결합 디지털 인프라 투자

[메가경제=이상원 기자] IBK벤처투자는 액시스인베스트먼트와 함께 조성한 ‘액시스-IBKVC 디지털인프라 신기술사업투자조합’을 통해 금융권 IT 유통 및 통합 유지보수 전문기업 크레온유니티에 총 300억원 규모의 투자를 완료했다고 8일 밝혔다.

 

▲ (왼쪽에서 네 번째부터)조효승 IBK벤처투자 대표이사, 최영철 SGA솔루션즈 대표이사, 김경민 액시스인베스트먼트 대표이사가 기념 촬영을 하고 있다 [사진=IBK벤처투자]

이번 투자에는 통합 보안 솔루션 기업 SGA솔루션즈가 전략적 투자자(SI)로 참여했다. 이번 투자는 정책금융과 민간 자본, 전략적 투자자가 함께 참여해 기업의 경영 안정성과 중장기 성장 기반을 강화한 사례로 꼽힌다.

크레온유니티는 1996년 설립 이후 주요 금융기관과의 장기 거래를 통해 안정적인 매출 구조를 구축해 왔으며, 전국 단위 서비스 센터 운영을 기반으로 금융권 IT 인프라 운영 분야에서 경쟁력을 확보하고 있다.

전략적 투자자로 참여한 SGA솔루션즈는 서버·클라우드·제로 트러스트 보안 등 IT 시스템 전반을 아우르는 통합 보안 기술 기업으로, 이번 투자를 계기로 크레온유니티와의 사업 협력을 본격화할 계획이다.

조효승 IBK벤처투자 대표는 “이번 투자는 단순한 재무적 투자를 넘어 가업승계 과정에 놓인 기업의 지속 가능한 성장을 지원하는 정책금융 투자”라며 “앞으로도 산업 현장에서 경쟁력을 갖춘 중소기업을 발굴해 기업의 안정적인 성장과 산업 생태계의 지속 가능성 제고에 기여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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