현대E&F, 가스공사와 천연가스 도입 계약 체결

이석호 / 기사승인 : 2022-03-23 15:53:17

현대오일뱅크의 100% 자회사인 현대E&F가 한국가스공사와 천연가스 도입 계약을 체결했다고 23일 밝혔다.

이번 계약에 따라 현대E&F는 오는 2026년부터 9년 동안 연간 32만 톤의 천연가스를 한국가스공사로부터 공급받는다. 

 

▲ (왼쪽부터) 주영민 현대오일뱅크 대표, 김명현 현대E&F 대표, 신국철 한국가스공사 도입영업본부장, 채희봉 한국가스공사 대표 [사진=현대오일뱅크 제공]


이날 열린 계약 체결식에는 주영민 현대오일뱅크 대표, 김명현 현대E&F 대표, 채희봉 한국가스공사 대표 등이 참석했다.

앞서 현대오일뱅크는 친환경 발전소 건설을 위해 지난해 6월 현대E&F를 설립한 뒤 집단에너지 사업 인허가를 취득했다.

현대E&F는 2025년 준공을 목표로 스팀 230톤/시, 전기 290MW 용량의 발전 설비를 구축할 계획이다. 이곳에서 생산된 스팀과 전기는 현대케미칼, 현대쉘베이스오일 등 충남 서산 대산공장 내 현대오일뱅크 자회사에 공급된다.

현대E&F는 천연가스뿐만 아니라 대산공장에서 생산한 블루수소를 30%까지 투입할 수 있는 친환경 발전소도 지을 예정이다.

주영민 대표는 "천연가스발전은 화석연료 발전 대비 온실가스가 최대 56% 저감된다"며 "천연가스 대신 블루수소를 30% 투입하면 11%가량의 온실가스가 추가로 저감된다"고 강조했다.

 

[메가경제=이석호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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