하이트진로, 발포주 신제품 '필라이트 클리어' 출시

정호 기자 / 기사승인 : 2025-04-21 16:20:04

[메가경제=정호 기자] 하이트진로가 국내 발포주 시장 확대를 위해 ‘필라이트’의 새로운 라인업 ‘필라이트 클리어’를 25일에 출시한다고 21일 밝혔다. 필라이트, 필라이트 후레쉬 등에 이은 9 번째 제품으로, 최근 소비자 트렌드인 ‘깨끗하고 깔끔한 맛’에 주목해 개발했다.

 

하이트진로는 2017년 필라이트 출시 이후, ‘퓨린컷’ ‘라들러’ 등 기존 발포주 시장에서 시도하지 않았던 제품을 매년 선보이며 브랜드 혁신과 소비자 소통을 지속해왔다. 이번에 출시하는 필라이트 클리어 역시 슈퍼 클리어 공법을 적용해 발포주의 한계를 극복했다는 평을 듣는 제품이다.

 

▲ <사진=하이트진로>

 

맥아 함량이 10% 미만인 발포주는 보리, 전분 등 비맥아 원료를 활용해 배합, 발효, 여과 등의 과정을 거쳐 만든다. 일반적으로 발포주 주원료인 보리는 맥아에 비해 발효도가 낮아 발효도를 최대로 끌어올리는 데 한계가 있지만, 하이트진로는 100년 양조 기술력과 노하우로 만든 당사만의 독자적인 노하우를 통해 맥주에 준하는 높은 발효도를 구현하는데 성공했다.

 

또한 보리의 발효를 극대화하는 효소제의 투입량과 주원료의 비율을 정밀하게 조절하는 공정을 수백 차례 반복한 결과, 맥아 비중이 낮음에도 불구하고 맥즙의 잡미는 최소화하며 깔끔한 목넘김과 청량감을 모두 갖춘 고품질의 발포주가 탄생하게 됐다.

 

제품명은 핵심 요소인 ‘클리어(CLEAR)’를 담아, 깨끗하고 깔끔한 제품 특성을 직관적으로 표현했다. 패키지 디자인은 은색으로 투명하고 상쾌한 이미지를, 파란색으로 깨끗한 목넘김의 의미를 담았다. 또, 차별화를 위해 필리 캐릭터 없이 ‘生’(생) 표기를 적용해 본연의 특성을 강조한 디자인으로 완성했다.

 

‘필라이트 클리어’는 4.5도의 알코올 도수로 캔(350mL, 450mL, 500mL)과 PET(1.6L) 용기로 출시되며, 25일부터 전국 대형마트와 편의점 등에서 압도적인 가격 경쟁력을 기반으로 판매될 예정이다.

 

오성택 하이트진로 마케팅실 전무는 “필라이트 클리어의 성공적인 시장 안착을 위해 출시와 함께 TV광고 및 온라인 활동을 통한 브랜드 인지도 확대에 집중 할 예정이다. 또한 대형마트 및 편의점 등 소비자 접점에서는 브랜드 체험 및 다양한 판매 연계 활동을 통한 음용 경험 확대도 강화 할 예정이다”라며 “앞으로도 소비자 니즈와 시장 트렌드를 반영한 제품을 지속적으로 선보이며, 발포주 시장 압도적 NO.1을 넘어 레귤러 맥주와도 직접 경쟁하기 위해 더욱 노력하겠다”라고 전했다.

[저작권자ⓒ 메가경제. 무단전재-재배포 금지]

정호 기자
정호 기자

기자의 인기기사

뉴스댓글 >

최신기사

1

"소변 한 방울로 방광질환 구분"…서울아산병원, AI 분석 정확도 92%
[메가경제=김민준 기자] 증상이 비슷해 구분하기 어려운 간질성 방광염과 과민성 방광을 소량의 소변으로 감별할 수 있는 기술이 국내 연구진에 의해 개발됐다. 고감도 바이오센서와 인공지능(AI)을 결합한 분석에서 최대 92%의 분류 정확도를 기록하면서 비침습적 방광질환 진단기술 개발 가능성이 제시됐다. 기존에는 환자의 증상과 병력을 종합적으로 평가하고

2

"퇴원해도 상처 치료"…시지바이오, 휴대형 음압 치료기기 국내 허가
[메가경제=김민준 기자] 시지바이오가 병원뿐 아니라 가정에서도 사용할 수 있는 휴대형 음압 창상 치료기기를 확보했다. 기존 거치형 제품에 이어 소형 일회용 제품까지 의료기기 포트폴리오를 확대하면서 환자의 치료 단계와 생활환경에 따른 제품 선택 폭을 넓혔다. 특히 퇴원 이후에도 지속적인 상처 관리가 필요한 환자가 의료진의 판단에 따라 가정에서 치료를

3

음주 동반 지방간, 간암·소화기암 위험↑…4만4000명 추적 결과 발표
[메가경제=김민준 기자] 음주가 동반된 지방간 환자는 간암뿐 아니라 식도암과 위암 발생 위험도 높은 것으로 나타났다. 특히 알코올성 간질환이 있는 사람의 간암 발생 위험은 지방간이 없는 사람보다 약 12배 높았다. 지방간을 단순히 간에 지방이 축적된 상태로만 볼 것이 아니라 음주 습관과 대사질환 동반 여부에 따라 암 발생 위험을 구분해 관리할 필요가

HEADLINE

더보기

트렌드경제

더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