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메가경제=심영범 기자]육우자조금관리위원회가 군 특성화반 학생들을 대상으로 체험형 요리대회를 열고 국내산 소고기 육우의 우수성 알리기에 나섰다. 요리 경연과 야외 체험을 결합해 청소년의 협동심을 높이고 국산 축산물에 대한 관심을 확대한다는 취지다.
육우자조금관리위원회는 지난 28일 경북 김천시 캠핑장에서 영주조리고등학교 군 특성화반 학생들을 초청해 ‘육우 캠핑요리 경연대회’를 개최했다고 29일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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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사진=육우자조금관리위원회] |
이번 행사는 예비 기술부사관인 학생들의 체력 증진과 동료애를 높이고, 국내산 소고기 육우를 직접 조리하며 건강한 식문화를 경험할 수 있도록 기획됐다. 육우자조금은 맛과 가격 경쟁력을 갖춘 데다 고단백·저지방 특성을 지닌 육우를 행사 식재료로 지원했다.
대회에는 학년별 4개 조씩 총 12개 팀이 참가했다. 참가자들은 ‘캠핑에서 손쉽게 조리할 수 있는 창의적인 육우 요리’를 주제로 2시간 동안 조리 실력을 겨뤘다.
심사는 캠핑 요리로서의 창의성, 맛과 완성도, 식재료 조화, 위생 및 청결, 발표력과 팀 협동도 등을 기준으로 진행됐다. 평가 결과에 따라 대상과 최우수상 각 1팀, 우수상과 장려상 각 2팀을 선정했으며 참가상도 수여했다.
요리 경연 외에 야외 체험과 교육 프로그램도 마련됐다. 학생들은 부항댐 짚라인 탑승을 통해 도전정신을 기르고 초청 강사의 교육 프로그램에 참여하며 협동심과 동료애를 다졌다.
육우자조금은 이번 행사를 통해 국내산 소고기의 영양적 가치와 활용도를 알리는 동시에 미래 세대를 대상으로 한 체험형 사회공헌 활동을 확대한다는 계획이다.
조재성 육우자조금관리위원장은 “군에서 매끼를 책임지는 전문가를 육성하는 특성화반 학생들이 국내산 소고기 육우로 음식을 만들며 동료들과 값진 추억을 쌓았길 바란다”며 “앞으로도 미래 세대의 건강한 성장과 체력 증진을 돕고 우리 육우의 우수성을 알릴 수 있는 다양한 사회공헌 및 체험 프로그램을 이어가겠다”고 말했다.
한편, 육우자조금은 최근 경북 영주 한국국제조리고등학교에서 학생들을 대상으로 ‘이경호 셰프와 함께하는 우리육우 요리 특강’을 진행하는 등 일반 소비자와 조리 관련 종사자를 대상으로 우리육우의 활용법을 알리는 쿠킹클래스를 확대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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