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리적표시 제105호 등록 특산물 홍보…농가 소득·판로 확대 지원
[메가경제=정태현 기자] 기장군이 지역 특산물인 기장쪽파의 소비 촉진과 농가 소득 증대를 위한 홍보행사를 마련한다. 방문객들이 현장에서 파전을 맛보고 쪽파와 파김치 등 지역 농산물을 할인된 가격에 구매할 수 있도록 할 예정이다.
기장군은 오는 7일부터 8일까지 이틀간 신세계 부산 프리미엄 아울렛 주차장 부지 일원에서 '제7회 기장쪽파·파전 홍보행사'를 개최한다고 3일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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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축제 포스터. [이미지=기장군] |
기장쪽파영농조합법인이 주관하는 이번 행사는 기장쪽파의 품질과 우수성을 알리고 지역 농가의 판매 기회를 확대하기 위해 마련됐다.
기장쪽파는 연중 불어오는 따뜻한 해풍과 풍부한 일조량의 영향을 받아 줄기가 탄탄하고 알싸한 맛과 짙은 향이 특징이다.
지난 2018년 3월에는 역사성과 유명성, 지리적 특성 등을 인정받아 국내 쪽파 가운데 유일하게 지리적표시 제105호로 등록됐다.
행사장에서는 기장쪽파를 활용한 파전을 한 판에 1만 2000원에 판매한다. 파전 구매 고객에게는 막걸리 또는 음료를 제공한다.
이와 함께 깐파와 흙파 등 기장쪽파와 파김치를 할인 판매하고, 지역에서 생산된 농·특산물도 선보일 예정이다.
우성빈 기장군수는 "기장쪽파는 해풍의 영향을 받아 특유의 향과 풍미가 뛰어난 지역 특산물"이라며 "많은 군민과 관광객이 행사장을 찾아 기장쪽파의 맛을 직접 경험하길 바란다"고 말했다.
한편 행사 운영시간은 오전 11시부터 오후 6시까지이며, 개막식은 7일 오전 10시에 열릴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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