KB증권 '다이렉트인덱싱' 인기···투자자 전략 3만7000개 돌파

황동현 / 기사승인 : 2023-06-21 16:51:04
테마전략 중 KB증권 엄선‘KB’s Pick’에도 관심 집중

[메가경제=황동현 기자] KB증권(대표이사 박정림, 김성현)의 다이렉트인덱싱 서비스가 인기몰이 중이다. 출시 이후 투자자들이 전략보관함에 저장한 전략 수가 총 3만 7000여개를 넘어섰다. 테마전략 중 KB증권이 엄선한 ‘KB’s Pick’에도 관심을 모으고 있다.


KB증권은 ‘KB증권 다이렉트인덱싱’ 서비스 출시 이후, 투자자들이 직접 만들어 전략보관함에 저장한 전략 수는 약 한 달 반여 만에 총 3만 7000여개가 넘었다고 21일 밝혔다.
 

▲ KB증권 본사 [사진=KB증권]

 

이는, ‘KB증권 다이렉트인덱싱’을 통해 투자자가 직접 주도하여 주식 포트폴리오를 설계하고 투자 및 관리하고자 하는 ‘개인맞춤형 투자 구현 니즈’를 확인한 결과라고 볼 수 있다.

‘KB증권 다이렉트인덱싱’은 투자자가 직접 주도하여 투자의 목적, 투자 성향 등에 적합한 주식 포트폴리오를 설계하여 투자하고 관리할 수 있는 비스포크(Bespoke, 개인맞춤형) 서비스로, KB증권이 지난 4월 28일에 출시했다.

투자자들이 전략보관함에 저장한 전략을 살펴보면, 서비스 출시 이후 저장한 총 3만 7000여개의 전략(6월 16일 기준) 중 시장의 유망 테마를 능동적이고 발빠르게 구성한 ‘테마전략’을 선택한 투자자가 전체 전략의 약 80%를 차지했다.

특히 ▲테마전략 중에서도 ‘배터리소재 테마전략’, ‘로봇제조 테마전략’이 가장 많은 선택을 받았으며, ▲업종전략에서는 ‘헬스케어 장비 및 서비스 전략’과 ‘자동차 및 부품전략’ 이, ▲대가들의 투자전략의 ‘오마하의 현인이라 불리는 대가의 전략’과 ‘월가의 영웅이라 불리는 대가의 전략’ 순으로 투자자들이 선택한 전략 수를 확인할 수 있다.

전략보관함에 저장된 모의투자 성과 수익률도 비교적 양호하다. 6월 16일 기준으로 저장된 전략 중 약 30%가 비교지수 대비 3% 이상의 수익률을 보인 것으로 나타났다. ▲비교지수 대비 수익률 3% 이상 5% 미만은 3354건 ▲수익률 5% 이상 10% 미만은 4717건 ▲수익률 10% 이상은 2804건으로 집계됐다. 특히, ‘나만의 전략’으로 비교지수 대비 50% 이상의 수익률 성과를 나타낸 전략도 12건으로 확인됐다. 단, 과거 수익률이 미래 수익률을 보장하지 않음에 유의해야 한다.

KB증권은 ‘KB증권 다이렉트인덱싱’ 고객이 자신만의 포트폴리오를 구성하는데 길잡이가 될 ‘Pre-set(프리셋, 투자테마 등에 따른 사전 구성된 예시 포트폴리오)’을 ▲테마전략 ▲업종전략 ▲나만의 전략 ▲대가들의 투자전략의 4가지 유형으로 제공하고 있다.

더불어, KB증권은 현재 시황을 반영하여 선별한 투자테마, ‘KB’s Pick’을 제시하고 있다. 현재 ‘K-반도체 담당 소부장(Active)’, ‘5G 테크 테마’, ‘대형고배당10 테마’가 양호한 성과를 시현하고 있으며, KB증권은 하반기에 상승세가 예상되는 ‘빅파마도 눈독들인 K-바이오(Active)’와 167만명의 프라임클럽 고객을 위한 ‘하반기 전략 테마(Active)’, ‘새만금 2차전치 특화단지 테마(Active)’를 관심있게 지켜볼 것을 제안했다.

KB증권 신동준 WM투자전략본부장은 “우리가 생각하는 KB증권 다이렉트인덱싱은 ‘상품이 아니라 전략’을 선택하는 서비스이며, 투자 시장의 패러다임을 바꿀 것이라고 기대한다”면서 “매월 KB증권 전문가 그룹의 정기 미팅을 통해 시장의 흐름에 맞는 ‘테마전략’을 선정하여 ‘Pre-set(프리셋, 투자테마 등에 따른 사전 구성된 예시 포트폴리오)’을 구성하고 지속적으로 관리할 계획”이라고 말했다.

 

한편, KB증권은 ‘KB증권 다이렉트인덱싱’ 서비스 출시를 기념하여 오는 7월 31일까지 KB증권 MTS ‘KB M-able’에서 국내주식쿠폰을 최대 15만원까지 제공하는 “지수야, 나 지금 되게 신나!” 이벤트를 진행하고 있다. 지금까지 약 1만 3500여 명이 응모하며 개인 맞춤형 투자전략을 저장하는 등 고객들의 높은 관심이 이어지고 있다.

 

‘KB증권 다이렉트인덱싱’ 서비스는 KB증권의 MTS ‘KB M-able’에서 이용할 수 있으며, 오는 9월 말까지 투자자문계좌의 투자자문 보수 면제와 매매수수료 혜택을 제공한다. 단, 유관기관 제비용은 고객 부담이다.

 

[저작권자ⓒ 메가경제. 무단전재-재배포 금지]

황동현
황동현

기자의 인기기사

뉴스댓글 >

최신기사

1

롯데칠성 '순하리진' 캐릭터 마케팅 승부수…상반기 매출 170억 돌파
[메가경제=심영범 기자]롯데칠성음료가 과일탄산주 브랜드 '순하리진'의 캐릭터 마케팅을 강화하며 RTD(Ready To Drink) 주류 시장 공략에 속도를 내고 있다. 특히 순하리진은 출시 이후 두 자릿수 성장세를 이어온 데 이어 올해 상반기 매출이 전년도 연간 실적을 넘어섰다. 신제품 출시와 제품군 확대를 통해 성장세를 이어갈 수 있을지

2

위펀, 네스프레소 비즈니스 커피 솔루션과 손잡고 ‘커피24’ 캡슐 커피머신 라인업 추가
[메가경제=양대선 기자] BaaS(Business as a Service) 플랫폼 기업 위펀이 프리미엄 커피 브랜드 네스프레소와 손잡고 이달부터 오피스 커피 서비스 ‘커피24’에서 캡슐 커피머신을 제공한다. 이제 기업 고객은 커피24를 통해 네스프레소의 기업용 커피머신 ‘모멘토(Momento)’ 시리즈와 ‘제니우스(Zenius)’를 도입할 수 있다. 그동안

3

우리금융, 2027년 달력 전통 무형유산 담아…문화자산 보존 앞장
[메가경제=이상원 기자] 우리금융그룹이 전통 무형유산의 가치를 알리고 보존하기 위한 문화유산 달력을 선보인다. 고객의 금융자산을 지키는 금융의 역할을 우리 사회가 계승해야 할 문화자산으로 확장한 사회공헌형 브랜드 마케팅이다.우리금융그룹은 우리가 지켜야 할 우리의 자산을 주제로 제작한 2027년 탁상형 달력을 배포한다고 3일 밝혔다. 이번 달력은 급격한 사회

HEADLINE

더보기

트렌드경제

더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