메가박스 코엑스점에서 '뮤즈를 만나는 시간'행사
[메가경제=황동현 기자] KB증권(사장 박정림, 김성현)이 VIP를 대상으로 영화관에서 미술작품을 감상하는 행사를 진행했다.
KB증권은 고객에게 특별한 이벤트로 다양한 경험을 선사하고자 거장들의 미술작품을 영화관에서 만날 수 있는 ‘뮤즈를 만나는 시간 at the cinema’ 행사를 진행했다고 15일 밝혔다.
▲KB증권은 메가박스 코엑스점에서 거장들의 미술작품을 영화관에서 만날 수 있는 ‘뮤즈를 만나는 시간 at the cinema’ 행사를 진행했다 [이미지=KB증권] |
KB증권은 고객의 투자파트너에서 문화 수요에 대한 욕구까지 만족시키는 라이프파트너로 거듭나고자 다양한 이벤트를 기획하고 있다. 그 중 하나로 KB금융그룹의 VIP 고객을 모시고 메가박스 코엑스점 The Boutique(더 부띠끄)관에서 ‘뮤즈를 만나는 시간 at the cinema(엣 더 시네마)’ 행사를 진행했다.
‘뮤즈를 만나는 시간 엣 더 시네마’ 행사는 뮤지엄의 어원인 ‘뮤즈’라는 단어를 활용해 영화관에서 만나는 미술관이라는 컨셉으로, 수많은 명화의 소재가 된 그리스 로마 신화의 12신에 대한 해설과 일리아드와 오딧세이의 모험담을 곁들여 세계 곳곳의 흩어져 있는 유명 미술관들의 작품과 예술의 역사를 전문가의 해설과 함께 감상할 수 있는 시간으로 진행됐다.
KB증권은 이번 행사를 통해 고객들에게 박물관에서 보는 거장들의 작품을 미술사학자의 해설과 함께 거대한 스크린으로 보는 색다른 경험을 제공하고, 작품에 대해 새로운 시각으로 접근할 수 있는 좋은 기회를 제공했다.
이번 행사에 참가한 한 고객은 “유럽여행 때 찾은 박물관에서는 사람들이 많아 제대로 명화들을 감상하지 못했다”며, “명화의 탄생배경과 함께 편안한 영화관에서 큼지막한 스크린을 통해 작품을 감상하니 실제로 작품을 접했을 때와는 또다른 감동이었다”고 전하며 큰 만족감을 표시했다.
또한, 이번 행사와 동일한 콘텐츠로 직원 교육을 진행하여, 직원들의 문화 소양을 향상시킴과 동시에 고객과의 공감대 형성을 통하여 더욱 친밀하게 소통할 수 있도록 했다.
KB증권 이홍구 WM영업총괄본부장은 “KB증권은 고객들의 문화 수요를 충족시킬 수 있는 다채로운 프로그램을 준비중”이라며, “앞으로 고객의 투자파트너를 넘어 평생의 라이프파트너로서 함께 하고 싶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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