호텔신라 이부진, ‘K-브랜드지수’ 여성 CEO 부문 영예의 1위 등극

양대선 기자 / 기사승인 : 2026-01-27 09:41:52

[메가경제=양대선 기자] 빅데이터 평가 기관인 빅데이터 평가 기관인 아시아브랜드연구소는 'K-브랜드지수' 여성 CEO 부문 1위에 이부진 호텔신라 사장이 선정됐다고 27일 발표했다.

 

▲ ‘K-브랜드지수’ 이미지


국가대표 브랜드를 표방하는 K-브랜드지수는 해당 부문별 트렌드(Trend)·미디어(Media)·소셜(Social)·긍정(Positive)·부정(Negative)·활성화(TA)·커뮤니티(Community)·AI 인덱스 등의 가중치 배제 기준을 적용한 합산 수치로 산출된다.

이번 K-브랜드지수 여성 CEO 부문은 포털사이트 검색량 상위 30위 여성 CEO를 대상으로, 2025년 12월 1일부터 12월 31일까지의 온라인 빅데이터 5243만 8822건을 분석했다.

K-브랜드지수 여성 CEO 부문은 1위 이부진(호텔신라)에 이어 2위 최수연(네이버), 3위 김유진(한샘), 4위 김선희(매일유업), 5위 김지원(한세엠케이), 6위 이수연(젝시믹스), 7위 김정수(삼양식품), 8위 최진희(이매지너스), 9위 이유진(영화사집), 10위 김혜연(팜젠사이언스) 등이 TOP10에 이름을 올렸다.

한정근 아시아브랜드연구소 대표는 “이번 여성 CEO 부문은 기업의 재무적 성과뿐만 아니라, 리더 개인의 매력도와 소통 능력이 기업 가치에 절대적인 영향을 미치는지를 보여주는 첫 지표"라며 "1위를 차지한 이부진 사장과 2위 최수연 대표가 보여준 '글로벌 감각'과 '혁신적 리더십'은 물론, K-푸드 열풍의 주역인 김정수 부회장과 콘텐츠 시장을 선도하는 이유진 대표의 상위권 안착에 주목해야 한다"고 설명했다.

덧붙여 "과거 유통이나 가업 승계에 국한됐던 여성 경영인의 활동 반경이 최근 바이오, IT, 엔터테인먼트 등 미래 핵심 산업 전반으로 확장되고 있으며, 그들의 '소프트 파워'가 곧 기업의 핵심 경쟁력이 되는 시대로 접어들었음을 시사한다"고 분석했다.



K-브랜드지수는 아시아브랜드연구소가 국내외 연구진과 협력해 개발한 빅데이터 시스템으로, 기존의 빅데이터 분석 시스템과 달리 후보 표본 추출부터 인덱스 선별까지 분야별 자문위원단의 검증을 토대로 진행하고 있다.

한편, 이번 K-브랜드지수 여성 CEO 부문은 오프라인 수치가 미반영된 온라인 인덱스 수치로, 개별 인덱스 정보와 세부 분석 결과는 공식 홈페이지와 인스타그램에서 확인 가능하다.

[저작권자ⓒ 메가경제. 무단전재-재배포 금지]

뉴스댓글 >

최신기사

1

삼성전자, 최대 110조원 규모 주주환원 실시
[메가경제=황성완 기자] 삼성전자가 2026년 사상 최대 규모의 주주환원을 실시한다. 삼성전자는 21일 이사회를 열고, 약 90조~110조원의 규모로 예상되는 2026년 주주환원 시행 방안을 의결했다고 밝혔다. 이는 기존 최대였던 2020년 20조3000억원 규모 주주환원의 약 5배에 달하는 수준이다. 이같은 역대 최대 규모의 주주환원은 회사의 성장에 따른

2

인권위 "공급망책임법 조속 입법 필요"…기업 인권·환경 책임 법제화 힘 받나
[메가경제=박제성 기자] 국가인권위원회가 국회에 발의된 ‘공급망책임법’의 조속한 입법 필요성을 강조했다. 일정 규모 이상 기업이 국내외 공급망에서 발생할 수 있는 인권·환경 위험을 사전에 점검하고 피해 발생 시 책임과 구제 절차를 명확히 하자는 취지다. 기업과인권네트워크는 21일 인권위가 국회에 계류 중인 ‘기업의 지속가능경영을 위한 인권·환경 보호에

3

고려아연, 어르신 '기억 지킴이'로…울산 300가구 치매예방 지원
[메가경제=박제성 기자] 고려아연 온산제련소가 울산 지역 취약계층 어르신들의 치매 예방을 위해 임직원 참여형 사회공헌 활동에 나섰다. 인지기능을 자극하는 교구 300세트를 직접 제작해 지역 내 치매 고위험군 가구에 전달한다. 회사는 21일 대한적십자사 울산광역시지사에서 온산제련소 임직원과 적십자봉사원 등 20여명이 참여한 가운데 ‘기억력 향상 인지활동 교구

HEADLINE

더보기

트렌드경제

더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