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용자 움직임 따라 영상 변화…야간 볼거리 확대
[메가경제=정태현 기자] 강서구가 에코델타시티(EDC) 1호 근린공원에 체험형 미디어아트를 설치해 야간 공원 콘텐츠를 확대했다. 보행로 바닥에 영상을 투사하고 이용자의 움직임에 따라 화면이 변하는 방식이다.
강서구는 ‘EDC 근린공원 미디어아트 조성사업’을 통해 강동동 에코델타시티 1호 근린공원에 미디어아트 시설을 조성했다고 21일 밝혔다.
![]() |
| ▲ [사진=강서구] |
사업은 공원 내 보행로 약 50m 구간에 체험형 미디어아트와 조명벤치를 설치하는 방식으로 진행됐다. 바닥에 영상을 투사해 야간에도 공원을 이용하며 콘텐츠를 감상할 수 있도록 했다.
미디어아트는 이용자의 움직임과 반응을 감지해 영상과 빛이 변화하는 인터랙티브 방식으로 구성했다. 어린이와 가족 단위 방문객 등이 직접 참여할 수 있도록 다양한 영상 콘텐츠를 적용했다.
보행로 주변에는 조명벤치도 설치했다. 주민들이 미디어아트를 감상하며 쉴 수 있는 공간을 확보하는 동시에 야간 보행환경도 개선한다는 취지다.
강서구는 이번 사업을 시작으로 에코델타시티 내 공원의 특성을 활용한 콘텐츠와 시설을 지속적으로 발굴할 계획이다.
강서구 관계자는 “미디어아트를 통해 주민들이 일상에서 이용할 수 있는 야간 문화공간을 마련했다”며 “공원별 특성을 살린 콘텐츠를 지속적으로 발굴하겠다”고 말했다.
에코델타시티는 부산 강서구 강동동·명지동·대저2동 일원 11.77㎢에 조성되는 수변도시다. 부산시와 한국수자원공사, 부산도시공사가 2028년까지 약 3만가구, 계획인구 7만 6000명 규모로 개발하고 있다.
[저작권자ⓒ 메가경제. 무단전재-재배포 금지]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