동화약품, 구형모 베트남 대표사무소장 선임

주영래 기자 / 기사승인 : 2025-11-20 17:04:50

[메가경제=주영래 기자] 동화약품은 신임 베트남 대표사무소장에 구형모 전무를 선임했다고 20일 밝혔다.


구형모 전무는 연세대학교 경영학과를 졸업하고 1997년 삼성물산에 입사해 홈플러스 창립 멤버로 커리어를 시작했다. 이후 삼성테스코와 롯데쇼핑㈜ 슈퍼마켓 부문을 거쳐 2002년 CJ올리브영㈜에 합류했다. 당시 3개 점포를 운영하던 초기 단계에서 상품운영기획, SCM, 재무관리, 가맹관리, 전략기획, 글로벌 등 주요 조직을 신설하고, 초대 팀장으로서 조직 기반을 구축했다.
 

▲ 구형모 전무.

2012년에는 중국 상하이에 법인을 설립해 총경리로 취임, 현지 영업을 총괄하며 글로벌 사업 기반을 마련했다. 특히 CJ제일제당의 HBC 부문을 현재의 CJ올리브영㈜으로 발전시키고, 2017년 1,000호점 출점을 이끌어낸 주역으로 평가받는다.

이어 호텔신라 TR부문과 홍콩 Sun Art Retail Group의 합작회사인 상해통라상무유한공사 대표이사, 최근까지 K-Beauty 글로벌 진출을 담당하는 LiNK (Shanghai) Co., Ltd. 대표이사를 역임했다.

구형모 전무는 동화약품이 2023년에 인수한 중선파마 등 베트남 사업을 총괄할 계획이다. 현재 중선파마는 241개 매장을 운영하고 있다.

구형모 전무는 “우리나라 기업 중 가장 오랜 역사를 지닌 동화약품에 합류하게 돼 영광으로 생각한다”라며, “동화약품 베트남 사업의 성공을 이끌어 동화약품의 해외 진출에 경쟁력을 갖출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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