현대백화점그룹, 경기도 용인 '제2호 탄소중립의 숲' 조성 나서

정호 기자 / 기사승인 : 2025-04-17 17:02:01

[메가경제=정호 기자] 현대백화점그룹이 산림청, 사단법인 생명의숲과 손잡고 기후 위기 대응과 탄소중립 실천을 위해추진하고 있는 대규모 숲 조성사업에 속도를 내고 있다.

 

현대백화점그룹 지주회사인 현대지에프홀딩스는 17일 경기도 용인시 처인구 이동읍 묵리에서 ‘제2호 탄소중립의 숲’ 조성 기념행사를 진행했다고 밝혔다. 이날 행사에는 장호진 현대지에프홀딩스 사장과 강혜영 북부지방산림청장, 허상만 생명의숲 이사장 등 관계자 40여 명이 참석했다.

 

▲ <사진=현대백화점그룹>

 

탄소중립의 숲은 일상생활과 산업활동 등을 통해 배출되는 이산화탄소를 다시 흡수하기 위해 조성하는 숲으로, 산림청이 민간 기업 및 시민단체 등과 공동으로 추진중인 민관협력 사업이다. 현대백화점그룹은 2022년부터 탄소중립의 숲 조성에 동참하고 있다.

 

현대백화점그룹의 제1호 탄소중립의 숲은 경기도 용인시 처인구 백암면 박곡리 일대에 16.5ha(약 5만평) 규모로, 지난해까지 약 3만 그루의 나무를 식재했다.

 

이번 제2호 탄소중립의 숲은 총 9ha(약 3만평) 규모로, 현대백화점그룹은 오는 2029년까지 추가로 약 2만여 그루의 나무를 심고 가꿀 예정이다. 이와 동시에 제1호 탄소중립의 숲의 안정화를 위해 풀베기, 토양관리 등 숲가꾸기 작업도 함께 지속해 나간다는 방침이다.

 

장호진 현대지에프홀딩스 사장은 “미래세대를 위한 지속 가능한 환경 조성에 기여하고자 한다”며 “앞으로도 기후 위기 대응을 위한 친환경적인 가치와 문화가 확산될 수 있도록 국·공유림과 도심 곳곳에 나무를 심고 숲을 조성하는 진정성 있는 친환경 활동을 지속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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