하이트진로, 올해 4번째 지역 연대 해변 정화활동

정호 기자 / 기사승인 : 2025-12-10 17:05:10

[메가경제=정호 기자] 하이트진로가 지역 연대를 통한 ‘깨끗한 바다 가꾸기’ 행보를 이어가고 있다.

 

하이트진가 제주 조천읍 닭머르해변에서 4분기 해변 환경정화활동을 진행했다고 10일 밝혔다. 

 

▲ <사진=하이트진로>

 

지난 8일 활동에는 하이트진로 제주지점과 제주해양경찰청 박상춘 청장 등 임직원, 제주아라종합사회복지관 권미애 관장을 포함한 관계자 등 50명이 넘는 인원이 동참했다.

 

하이트진로는 2020년 제주 표선해변을 시작으로 2023년부터 닭머르해변, 2025년 이호테우해변 등 꾸준히 깨끗한 제주 해변 만들기에 앞장서 왔다. 지난해에는 창립 100주년을 맞아 해변 뿐 아니라 수중 정화활동도 더해 ESG 경영 실천을 한층 강화하기도 했다.

 

올해에도 분기마다 제주해안 정화활동을 이어온 가운데, 하이트진로는 해변 정화활동을 단순한 임직원 봉사를 넘어, 지역사회와 문제를 함께 해결하는 연대형 ESG 활동으로 발전시키고 있다. 실제로 제주해양경찰청, 제주아라종합사회복지관, 제주대학교, 한국전력공사 제주본부 등 외부 협력기관과의 파트너십을 강화했다. 최근 하이트진로의 해변 가꾸기 활동에 대해 지역 기관 및 타 기업체의 문의가 증가하는 등 선한 영향력을 확산시키고 있다.

 

이번 4분기 해양쓰레기 수거활동은 제주해양경찰청의 제안으로 닭머르해안에서 진행됐다. 최근 이 일대에서 중국산 ‘차(茶) 봉지’로 위장한 마약이 연이어 발견되어 사회적 우려가 커짐에 따라, 지역사회 안전 이슈에 함께 대응하기로 했다.

 

김인규 하이트진로 대표는 “지역사회와 연대를 통해 우리 바다를 우리 손으로 가꾼다는 마음으로 2020년 이래 꾸준히 분기마다 활동을 통해 제주 해안을 지켜왔다”며 “앞으로도 환경문제 뿐 아니라 우리 이웃들의 사회문제까지 관심을 가지고 ESG 경영을 적극 실천하여 100년 기업으로서 책임을 다하겠다”고 강조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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