헤지스 골프, LPGA 우승 임진희와 2026시즌 공식 의류 후원 재계약

심영범 기자 / 기사승인 : 2026-01-13 17:10:47

[메가경제=심영범 기자]LF의 골프웨어 브랜드 헤지스 골프(HAZZYS GOLF)가 미국여자프로골프(LPGA) 투어에서 활약 중인 임진희 프로와 2026 시즌 공식 의류 후원 계약을 체결했다고 13일 밝혔다.

 

임진희 프로는 2016년 프로 데뷔 이후 탄탄한 기본기를 바탕으로 꾸준히 성장해온 선수다. 첫 우승까지 5년이 소요됐지만, 안정적인 경기 운영과 성실한 훈련 과정을 통해 실력을 끌어올리며 ‘대기만성형 선수’로 평가받고 있다. 

 

▲ 김상균 LF 대표이사(왼쪽)와 임진희 프로(오른쪽)가 기념촬영하고 있다. [사진=LF]

 

2023년에는 KLPGA 투어에서 4승을 거두며 다승왕에 올랐고, 2024년 미국 진출 첫해에는 신인상 포인트 2위를 기록했다. 지난해에는 LPGA 투어 우승을 차지하며 글로벌 무대에서도 경쟁력을 입증했다.

 

헤지스 골프는 2023년부터 2년간 이어온 파트너십을 바탕으로, 2026 시즌 다시 한 번 임진희 프로와 동행을 이어간다. 기본기에 충실한 플레이 스타일과 장기적인 성장 과정에서 보여준 스포츠맨십이 브랜드가 추구하는 가치와 부합한다는 판단에서다. 특히 LPGA 우승 경험을 토대로 해외 무대에서 존재감을 확대하고 있는 만큼, 글로벌 시장에서 브랜드 인지도 제고에도 기여할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임진희 프로는 올 시즌 국내외 주요 대회에서 헤지스 골프 의류를 착용하고 공식 후원 선수로 활동한다. 헤지스 골프는 스윙 동작과 투어 환경, 날씨 변화 등을 고려한 소재 기술과 패턴 설계를 강화해 실제 경기 환경에 최적화된 의류 라인업을 지원할 계획이다. 이를 통해 골프 전문 브랜드로서의 기술력과 진정성을 더욱 부각한다는 전략이다.

 

임진희 프로는 “헤지스 골프는 성장의 과정을 함께해 준 의미 있는 브랜드”라며 “서로에게 긍정적인 시너지를 내는 파트너인 만큼 새로운 시즌에도 좋은 성적으로 보답하고 싶다”고 말했다.

 

헤지스 골프 관계자는 “임진희 프로는 묵묵히 실력을 쌓아 결과로 증명해 온 선수로, 플레이에서 보여주는 태도가 브랜드가 추구하는 진정성과 맞닿아 있다”며 “다시 한 번 함께하게 된 만큼 최고의 경기력을 펼칠 수 있도록 의류 지원에 힘쓰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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