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메가경제=심영범 기자]G마켓이 글로벌 온라인동영상서비스(OTT) 디즈니+와 제휴하고 멤버십 서비스 영역을 확대한다.
G마켓은 오는 11월 10일 디즈니+ 이용 혜택과 쇼핑 서비스를 결합한 신규 구독 상품 '꼭 멤버십 라이프+'를 출시한다고 4일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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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사진=G마켓] |
이번 서비스는 기존 쇼핑 특화 멤버십인 '꼭 멤버십'에 디즈니+ 광고형 스탠다드 멤버십 이용 혜택을 추가한 상품이다. 가입 고객은 디즈니와 픽사, 마블, 스타워즈, 내셔널지오그래픽 등의 콘텐츠와 디즈니+ 오리지널 작품, ESPN 스포츠 프로그램 등을 이용할 수 있다.
이번 제휴는 G마켓이 멤버십 혜택을 쇼핑에서 콘텐츠 영역으로 확대했다는 점에서 의미가 있다. 기존 멤버십이 구매 적립과 무료반품 등 쇼핑 편의성에 초점을 맞췄다면 신규 상품은 OTT 이용 혜택을 추가해 서비스 구성을 다변화했다.
이커머스 업계에서는 멤버십을 통한 고객 확보와 유지 경쟁이 이어지고 있다. 무료배송과 할인, 적립 등 기존 쇼핑 혜택만으로 차별화하기 어려워지면서 콘텐츠와 생활 서비스를 결합하는 방식으로 경쟁 범위가 넓어지는 추세다.
G마켓 관계자는 "이번 디즈니+와의 제휴는 꼭 멤버십의 혜택을 쇼핑에서 고객의 일상으로 확장하는 첫걸음"이라며 "앞으로도 다양한 라이프스타일 분야에서 협력을 확대해 고객이 일상에서 더 많은 혜택을 누릴 수 있도록 멤버십 경쟁력을 강화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G마켓은 지난달 1일 ‘트레이더스 당일배송관’을 오픈했다. 육류·과일 등 신선식품을 비롯해 대용량 가공식품, 간편식, 생수, 생활용품 등을 선보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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