희망브리지 아너스클럽, 재난 피해 지역 보호 대상 아동에 '특별한 하루' 선물

정호 기자 / 기사승인 : 2025-05-07 17:29:11

[메가경제=정호 기자] 희망브리지 전국재해구호협회가 어린이날을 맞아 2022년 동해안 산불과 태풍 등의 재난으로 피해를 본 강원·경북 지역 아동양육시설 10개 기관, 약 350명의 아이들에게 ‘특별한 하루’를 선물했다고 7일 밝혔다.

 

이날 희망브리지는 아이들이 마음껏 뛰놀 수 있도록 대형 에어바운스, 카드 뒤집기, 림보 게임 등 다양한 레크리에이션을 진행했다. 놀이 활동 후에는 아이들이 직접 고른 축구공·장난감·의류·신발 등의 선물도 전달했다.

 

▲ <사진=희망브리지>

 

이번 선물은 희망브리지 고액기부자 모임인 아너스클럽 회원들의 후원으로 마련됐다. 아너스클럽은 어린이날과 크리스마스는 물론, 2024년부터는 생일과 기념일까지 챙기며 보호 대상 아동들과의 결연 형식의 정기 후원을 이어가고 있다.

 

‘특별한 하루’를 선물 받은 A군(10)은 “축구를 좋아해서 축구공을 갖고 싶었는데, 이렇게 선물을 받아서 너무 기뻐요”라며 “작년 생일이랑, 크리스마스에도 선물을 주셨는데, 이렇게 어린이날에도 또 주셔서 너무 감사하다”라고 웃어 보였다.

 

신훈 희망브리지 사무총장은 “재난 피해 지역의 아이들을 위해 늘 마음을 보태주는 아너스클럽 회원들에게 깊이 감사드린다”라며 “어린이날을 맞아 모든 아이들이 사랑받고 있다는 걸 느끼는 하루가 되길 바란다”라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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