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웅제약, 5000권 규모 ‘느린학습자 질병표현 보조 도서’ 기부...기관 모집

이석호 / 기사승인 : 2021-08-12 17:40:29

대웅제약(대표 전승호)은 발달장애인, 경계선 지능 아동 등 '느린학습자'들의 질병표현을 돕는 도서 세트를 기부받을 기관을 모집한다고 12일 밝혔다.

대웅제약 사회공헌 프로그램 ‘참지마요’에서 이번에 배포할 도서는 의사와 느린학습자 환자가 AAC 삽화를 통해 원활하게 소통할 수 있도록 제작된 ‘질병표현을 돕는 의사소통 그림책 4종’과 해당 책에 실린 표현과 삽화를 효과적으로 이해할 수 있도록 제작된 스토리북 <제이의 여행>이다. 

 

▲ 대웅제약과 피치마켓이 공동 제작한 느린학습자 질병표현 보조도서 [사진=대웅제약 제공]


이 도서들은 참지마요 공식 홈페이지에서 이북(e-Book)으로도 만나볼 수 있다.

느린학습자들을 대상으로 서비스를 제공하는 기관이라면 오는 27일까지 참지마요 공식 홈페이지에서 도서 세트를 신청할 수 있다.

심사를 거쳐 선정된 기관에게는 각각 그림책 3세트(총 15권)씩이 발송된다. 대웅제약은 참지마요 봉사활동에 멘티로 참가한 적 있는 개인 110명에 더해 응모를 통해 선정된 병·의원, 특수학교, 복지관 등 전국 295개 기관을 대상으로 그림책 약 5000권을 기부한다는 계획이다.

전승호 대웅제약 대표는 “이번 도서 세트 배포는 의료진을 마주한 느린학습자들이 자신이 겪는 증상을 표현하도록 돕고, 신속하고 정확하게 진단·치료받게 하기 위한 것"이라며 "의료서비스에 접근하기 어려운 느린학습자들의 권리 신장을 위해 지속적으로 지원활동을 이어가겠다"고 말했다.

 

[메가경제=이석호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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