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랜드재단, 치과치료 나눔네트워크 지원

박종훈 / 기사승인 : 2021-08-12 07:25:29
부산 북구청 및 지역 치과와 취약계층 의료사각지대 해소

이랜드재단(대표이사 정재철)이 부산 북구 지역 취약계층의 치과치료 지원을 위해 나선다.

이랜드재단은 지난 10일 부산 북구(구청장 정명희), 아르미치과(원장 고무생), 화명어린이치과(원장 이경호)와 ‘치과치료 나눔네트워크 지원사업’을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
 

▲사진 = 이랜드재단 제공

 

치과치료 나눔네트워크 지원사업은 북구 지역 내 치과와 협업해 경제적 어려움으로 치과치료를 받지 못하는 대상자를 발굴하고 지원함으로써 일상생활 복귀와 자립을 돕는 민관 협력 지역사회 나눔 활동이다.

지원 대상은 관내 의료사각지대의 치과치료 필요가구로 사례회의를 통해 선정되며, 이랜드재단에서 치료비를 지원하고, 업무협약을 체결한 치과의원의 재능기부와 봉사 참여를 통해 가구당 최대 500만원 상당의 치과치료를 지원받게 된다.

또한, 지원대상으로 선정된 가구는 북구청의 통합사례관리사업과 연계해 향후 위기 상황이 재발하지 않도록 지속적인 사후관리를 받을 수 있다.

이랜드재단 김욱 국장은 “북구청 협력으로 치과치료 사각지대에 있는 취약계층을 발굴하고 도움을 드릴 수 있는 점에서 기쁘게 생각한다”라며 “재능기부로 기꺼이 동참해준 아르미치과 및 화명어린이치과와의 협력을 발판 삼아 추후 다른 지역 치과의원과의 협력도 확대할 계획이다”라고 말했다.

정명희 북구청장은 “코로나19 장기화 등으로 경기가 어려움에도 불구하고 의료사각지대의 구민들에게 민·관이 함께 치과치료 복지혜택을 제공할 수 있어 기쁘게 생각한다”라며 “앞으로도 지역 특성에 맞는 복지자원 발굴 및 나눔문화 활성화를 위해 노력하겠다”라고 전했다.

한편, 이랜드재단과 부산 북구청은 지난해 2월 인큐베이팅사업과 관련한 업무협약체결을 시작으로, 부산 북구 내 저소득층 가정의 주거비, 치료비, 생계비, 교육비 지원을 계속하고 있다.

 

[메가경제=박종훈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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