넥센타이어, 현대차 중국 전기 SUV '일렉시오'에 OE 타이어 공급

정호 기자 / 기사승인 : 2026-01-06 08:43:11

[메가경제=정호 기자] 넥센타이어가 현대자동차의 중국 전략형 전기 SUV ‘일렉시오(ELEXIO)’에 신차용 타이어(OE)를 공급한다.

 

6일 넥센타이어에 따르면, 일렉시오는 현대차 전기차 전용 플랫폼 E-GMP를 기반으로 개발된 모델로, 베이징현대에서 생산되는 첫 전용 전기차다. 넥센타이어는 해당 모델에 ‘엔페라 슈프림 S’와 ‘엔페라 프리머스 QX EV’를 공급한다.

 

▲ <사진=넥센타이어>

 

‘엔페라 슈프림 S’는 전기차와 내연기관차 모두에 적용 가능한 사계절 타이어로, 저소음 설계와 고하중 대응 성능을 갖춘 것이 특징이다. ‘엔페라 프리머스 QX EV’는 전기차 주행 특성에 맞춘 여름용 타이어로, 코너링 안정성과 배수 성능을 강화한 제품이다.

 

넥센타이어는 2012년 해외 완성차 OE 공급을 시작한 이후 포르쉐, 메르세데스-벤츠, BMW, 아우디 등 글로벌 브랜드로 공급을 확대해 왔다. 국내에서는 현대차 아이오닉6와 수소전기차 디 올 뉴 넥쏘, 기아 EV 전 차종에 OE 타이어를 공급하고 있다.

 

회사 측은 이번 공급을 계기로 중국 전기차 시장에서 OE 브랜드로서의 입지를 확대해 나간다는 계획이다.

 

넥센타이어 관계자는 “중국은 전기차 시장 규모가 크고 OE 제품에 대한 신뢰도가 높은 시장”이라며 “향후 전동화 차량을 포함해 다양한 구동 방식에 대응하는 제품으로 글로벌 OE 파트너십을 강화할 것”이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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