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자랜드는 자사 온라인몰 전자랜드쇼핑몰에서 캐릭터 디자인을 공모한다고 26일 밝혔다.
지난 25일 전자랜드쇼핑몰에 오픈한 전자랜드 캐릭터 공모전 페이지에서 내달 28일까지 아이디당 1회만 응모할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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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전자랜드 제공 |
전자랜드를 대표할 수 있는 캐릭터의 이름, 세계관 등과 함께 대표 이미지와 전면·후면·측면 전신 등 디자인 4장을 제출하면 된다.
본선 진출작은 독창성·시대성·활용성·확장성·심미성 등의 기준에 따라 내부 심사를 거쳐 총 6팀의 작품을 선정해 내달 29일 발표된다.
이후 9월 12일까지 본선 진출팀을 대상으로 온라인 투표를 진행한 뒤 임직원 심사 결과를 반영해 최종 당선작이 결정될 예정이다.
대상 1팀에게는 상금 700만 원과 함께 대학생일 경우 4개월의 인턴십 기회를 제공한다.
대상과 우수상 수상자는 전자랜드 입사 지원 시 1차 서류 전형을 면제해준다.
전자랜드 관계자는 “MZ세대 참가자들이 전자랜드의 개성을 잘 드러낼 수 있는 통통 튀는 캐릭터 아이디어를 많이 보여줄 것으로 기대한다”고 말했다.
[메가경제=이석호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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