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자랜드 "고물가에 소형 주방 조리 가전 구매 늘어"

이석호 / 기사승인 : 2022-10-18 00:09:11
  • -
  • +
  • 인쇄

최근 외식 물가가 고공 행진을 하는 가운데 올해 가을 들어 '집밥'을 해먹는 '알뜰족'이 늘고 있다.

전자랜드는 이달 초 집에서 끼니를 해결하고자 소형 주방 조리 가전을 구매하는 소비자가 늘고 있다고 17일 밝혔다.
 

▲ 사진=전자랜드 제공


전자랜드에 따르면, 이달 1∼10일까지 전기오븐과 전기밥솥, 에어프라이어의 판매량이 지난해 같은 기간보다 각각 56%, 34%, 30%씩 증가한 것으로 나타났다.

회사 측은 "최근 외식 물가가 나날이 치솟고 이달부터 날씨가 급격하게 쌀쌀해지자 외식 대신 직접 집에서 요리를 해먹는 소비자들이 늘어난 것"이라고 분석했다.

이와 함께 홈 카페 트렌드도 재부상하고 있다.

전자랜드 조사 결과, 같은 기간 커피머신의 판매량은 전년보다 33% 늘었다.

전자랜드 관계자는 "코로나19의 여파가 완화됐음에도 지난해보다 집밥 관련 가전 판매량이 증가한 것이 주목할 만하다"며 "코로나19 시기에 집에서 음식과 커피를 해결한 소비자들이 그 경험을 살려 이번 물가 상승 현상을 합리적으로 해결하고 있는 것 같다"고 말했다.

 

[메가경제=이석호 기자]

 

[저작권자ⓒ 메가경제. 무단전재-재배포 금지]

이석호
이석호

기자의 인기기사

뉴스댓글 >

최신기사

1

부산 남구, 동아대와 ‘지역성장 인재양성체계(ANCHOR)’ 업무협약 체결
[메가경제=박성태 기자] 부산 남구가 지역 대학과 손을 잡고 청년들의 지역 정착을 다각도로 지원하며 지·산·학 협력 생태계 구축에 속도를 낸다. 부산 남구는 28일 동아대학교와 ‘지역성장 인재양성체계(앵커, ANCHOR)’ 추진을 위한 업무협약(MOU)을 체결하고, 청년의 지역 정주와 지역 발전 생태계 혁신을 위한 협력 체계를 가동한다고 밝혔다. 이번

2

부산경총, ‘부·울·경 웰컴 청년 인재 지원사업’ 네트워크 협의회 개최
[메가경제=박성태 기자] 부산경영자총협회가 수도권 등 타지역 우수 청년 인재를 부·울·경 지역 주력산업으로 유치하고 안착시키기 위해 광역 단위의 유관기관 네트워크를 본격 가동한다. 부산경영자총협회(회장 김광수, 이하 부산경총)는 28일 호텔인터내셔널 창원에서 '부·울·경 웰컴 청년 인재 통합지원 패키지 지원사업'의 일환으로 ‘청년 인재 유치

3

한국타이어, 롯데웰푸드와 '졸음번쩍 껌' 출시…안전운전 캠페인 확대
[메가경제=박제성 기자] 한국타이어가 롯데웰푸드와 손잡고 장거리 운전자들의 졸음운전 예방과 타이어 안전관리 인식 제고에 나선다. 회사는 ‘세이프티(안전) 캠페인’ 일환으로 ‘한국타이어 X 롯데 졸음번쩍 껌’ 협업 제품을 출시한다고 28일 밝혔다. 여름 휴가철과 추석 연휴 등 장거리 운행이 늘어나는 시기에 맞춰 안전운전 메시지를 소비자에게 전달하기 위한 기획

HEADLINE

더보기

트렌드경제

더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