무신사, 가을 패션 수요 잡는다…‘26 가을 신상 위크’ 온·오프라인 동시 진행

심영범 기자 / 기사승인 : 2026-09-11 16:07:36

[메가경제=심영범 기자]무신사가 가을 패션 수요가 본격적으로 늘면서 간절기 의류 판매 확대에 나선다.

 

무신사 스토어의 9월 1일부터 10일까지 고객 구매 및 검색 데이터를 분석한 결과, 간절기 아우터와 상의를 중심으로 가을 의류 전반에 대한 관심이 증가한 것으로 나타났다.

 

▲ [사진=무신사]

 

대표적인 환절기 키워드인 ‘가을옷’ 검색량은 전년 동기 대비 약 53배 증가했다. 롱슬리브 검색량은 84%, 트렌치코트는 82%, 하프집업 맨투맨은 75% 각각 늘었다.

 

실제 거래액도 아우터와 상의 카테고리를 중심으로 증가했다. 봄가을 코트 거래액은 전년 동기 대비 247% 증가했으며 플리스는 218% 늘었다. 니트·스웨터와 긴소매 티셔츠 거래액도 각각 95%, 94% 증가했다.

 

무신사는 이같은 가을 패션 수요에 대응해 오는 10월 5일까지 ‘26 가을 신상 위크’를 진행한다. 니트·스웨터, 롱슬리브, 후드집업, 경량 패딩 등 간절기 주요 상품을 중심으로 가을 시즌 상품을 선보인다.

 

오프라인 매장에서는 주요 입점 브랜드의 시즌 상품을 집중적으로 선보이는 ‘브랜드 포커스 조닝’을 운영한다. 배드블러드, 일리고, 디키즈, 아캄, 넌블랭크, 카키포인트, 튜드먼트 등이 참여하며 무신사 메가스토어 성수와 용산을 비롯한 전국 오프라인 매장에서 브랜드별 공간과 전시를 선보일 예정이다.

 

무신사 관계자는 “최근 기온 변화와 맞물려 가을 패션 전반에 대한 소비자들의 관심이 빠르게 확산되고 있다”고 말했다.

 

한편, 무신사는 올해 상반기 연결 기준 총매출액 8217억원을 기록했다. 이는 지난해 상반기 대비 22.5% 증가한 수치다. 상반기 기준 역대 최대 매출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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