삼성증권, 퇴직연금 DC 원리금비보장 수익률 1위

윤중현 기자 / 기사승인 : 2026-01-09 09:55:13

[메가경제=윤중현 기자] 삼성증권은 지난해 3분기 금융감독원 공시 기준으로 퇴직연금 확정기여형(DC) 원리금비보장(3년) 부문에서 DC 적립금 1조원 이상 증권 사업자 중 수익률 1위(13.77%)를 기록했다고 9일 밝혔다.

 

퇴직연금의 투자자산 중 상장지수펀드(ETF)가 투자자들 사이에서 인기를 끌었다. 지난해 말 DC·개인형퇴직연금(IRP) 계좌에서 ETF 잔고는 전년 말 대비 118% 증가하며 7조3000억원 규모로 성장했다.

 

▲[사진=삼성증권]

 

삼성증권은 연금의 성장 배경으로 가입자 중심의 서비스를 꼽았다. 퇴직연금 최초로 지난 2021년 운용관리·자산관리 수수료가 무료(펀드 보수 등은 별도 발생)인 '다이렉트IRP'를 출시했고, 가입 서류 작성과 발송이 필요없는 '3분 연금' 서비스(개인정보 제공·약관 등 확인 시간 제외)를 선보이기도 했다.

 

삼성증권은 모바일트레이딩시스템(MTS)인 엠팝(mPOP)을 통해 빠르고 편안하게 연금을 관리할 수 있는 '로보 일임', 'ETF 모으기' 서비스도 제공 중이다. 또한 업계 최초로 별도의 연금센터를 신설, 서울·수원·대구 등 3곳에서 운영하고 있으며, 해당 연금센터에서는 프라이빗뱅커(PB) 경력 10년 이상의 숙련된 인력이 전문화된 연금 상담 서비스를 제공한다. 연금센터는 퇴직연금 도입 법인에 대한 설명회 등을 지원하고 있으며, 지난 한 해에만 900여건이 넘는 세미나를 진행했다.

 

장효선 삼성증권 연금본부장 상무는 "퇴직연금은 장기적인 안목을 갖고 체계적으로 관리하는 것이 중요하다"며 "삼성증권은 우수한 연금 관리서비스 제공을 통해 고객의 든든한 연금파트너로 최선을 다할 것"이라고 말했다.

 

한편, 삼성증권은 '연금저축계좌 ETF·리츠 온라인 거래수수료 혜택 이벤트'를 오는 12월 31일까지 진행한다. 연금저축계좌 내 ETF, 리츠 온라인 거래수수료(홈페이지, HTS, mPOP)를 각각 0.0042087%, 0.0036396%로 제공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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