KB국민은행, 소상공인·자영업자에 3000억 규모 금융 지원 실시

최정환 기자 / 기사승인 : 2025-06-16 09:57:54
상반기 지역신용보증재단에 667억 출연…추가 대출 지원 가능

[메가경제=최정환 기자] KB국민은행이 소상공인·자영업자의 위기 극복을 위해 약 3000억원 규모의 추가 대출을 지원한다.

 

▲ [사진=KB국민은행]

KB국민은행은 지속되는 내수 부진으로 어려움을 겪고 있는 소상공인과 자영업자에게 안정적인 자금을 지원하고, 민생 위기 극복에 앞장서기 위해 지역신용보증재단에 200억원을 추가로 출연 한다고 16일 밝혔다.

KB국민은행은 올해 상반기 지역신용보증재단에 467억원을 출연한 데 이어 이번 200억원 추가 출연을 통해 총 667억원 규모의 소상공인 보증 재원을 조성하게 됐다. 하반기 중 지역신용보증재단과 개별 협약을 체결해 보증비율 우대(90%이상) 혜택이 적용된 보증서를 공급할 예정이며, 이를 통해 약 3000억원 규모의 추가 대출 지원이 가능해질 전망이다. 이에 따라 신용도가 낮거나 담보력이 부족한 소상공인과 자영업자의 자금난 해소와 경제 선순환에 기여할 것으로 기대된다.

KB국민은행 관계자는 "이번 특별 출연이 경제적 어려움을 겪고 있는 소상공인에게 실질적인 도움이 되기를 기대한다"며, "앞으로도 KB국민은행은 소상공인의 원활한 자금 조달과 금융비용 절감을 위해 지속적인 금융 지원을 이어가겠다"고 말했다.

한편, KB국민은행은 이번 특별출연 외에도 총 100억원 규모의 '지역신용보증재단 전환보증 대환대출 이자 캐시백 프로그램'을 운영하고 있다. 이는 지역재단 전환보증 대환대출을 받은 고객에게 1년 동안 납부한 이자 중 2%p에 해당하는 금액을 현금으로 환급해, 소상공인의 원리금 상환 부담을 완화할 수 있도록 지원하는 프로그램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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