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화투자증권, 해외 니켈 제련소 지분 인수 자문 완료

윤중현 기자 / 기사승인 : 2026-01-07 10:03:09

[메가경제=윤중현 기자] 한화투자증권은 해외 니켈 제련소 지분 인수 자문을 완료했다고 7일 밝혔다.

 

이번 거래는 미국 스페이스X 등 우주항공 산업에 특수합금을 공급하는 스피어코퍼레이션이 인도네시아 ENC(Excelsior Nickel Cobalt) 니켈 제련 프로젝트 지분 10%, 총 2억4000만달러를 인수하는 건이다. 한화투자증권은 이 중 2억1000만달러를 글로벌 투자자와 연계해 조달하는 구조를 설계했다.

 

▲[자료=한화투자증권]

 

ENC 니켈 제련 프로젝트는 인도네시아에 위치한 대형 니켈 제련소 기반 사업으로, 이번 지분 인수는 국내 기업이 글로벌 핵심 광물 관련 전략적 지분 투자와 장기 구매 계약(오프테이크)를 동시에 확보한 의미가 큰 사례로 평가받고 있다.

 

한화투자증권은 이번 건을 단순 자원 투자가 아닌 우주항공 산업 공급망 경쟁력 강화를 위한 전략적 투자로 정의하고, 재무적 타당성뿐 아니라 한국 우주항공 산업의 성장 방향, 핵심 소재 공급 안정화, 민간 주도 글로벌 자원 확보 전략을 종합적으로 고려해 인수 자문을 수행했다.

 

김국성 한화투자증권 투자금융본부 상무는 "한국 우주산업 경쟁력과 직결된 전략적 투자 설계 역량을 입증한 사례"라며 "앞으로도 국가 전략 산업과 연계된 글로벌 투자에서 인수 자문 역할을 강화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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