효성, '3600억 데이터센터 수주' 주역에 '올해의 자랑스러운 효성인상' 선정

박제성 기자 / 기사승인 : 2025-12-23 10:30:42
미국 법인 임직원 5명 선정
초고압 차단기까지 북미 전력시장 입지 강화

[메가경제=박제성 기자] 효성이 23일 '2025년 올해의 자랑스러운 효성인상' 수상자로 5명을 선정했다고 23일 밝혔다.

 

이들 수상자는 효성중공업 미국 판매 법인인 'HICO 아메리카' 빈스 키오도 상무, 김형규 PL(퍼포먼스 리더), 알렉스 에버트 PL, 라이언 번스 PL, 브랜든 김 PM(퍼포먼스 매니저) 등이며, 상금 5000만원과 상패를 수여했다.

 

▲올해의 자랑스러운 효성인상 수상자 5인(왼쪽부터 브랜든 김PM, 알렉스 에버트PL, 빈스 키오도 상무, 라이언 번스 PL, 김형규PL) [사진=효성]

 

수상자들은 지난 6월 역대 최대 규모인 약 3600억 규모의 '데이터 센터용 초고압차단기'를 수주한 공로를 인정받았다. 

 

이로써 효성중공업은 북미 시장에서 점유율 1위를 달리고 있는 초고압변압기에 이어 차단기 분야에서도 대형 고객 레퍼런스(수주 실적)를 확보해 시장 내 입지를 한층 강화하했다.

 

최우수 협력사을 시상하는 '올해의 효성인상 특별상'은 ㈜케이와이엠텍, ㈜경남산기를 선정하고 상금 2000만원을 전달했다. 

 

케이와이엠텍은 해외 원전 프로젝트용 펌프 주물을 공급해 품질 경쟁력 강화와 원가 절감에 기여한 공로를, 경남산기는 미국 현지 공장에 초고압 변압기용 탱크를 공급해 생산 안정화에 기여한 공로를 인정받았다.

 

조현준 회장은 "효성의 경쟁 무대는 국내가 아니라 전 세계이며 해외 시장에서 다양한 경험을 쌓고 성과를 만들어낸 과정이 효성의 경쟁력이 된다"면서 "해외 시장에서 역량을 발휘하는 글로벌 인재들이 성장할 수 있도록 지원과 투자를 아끼지 않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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