카페24 ‘매일배송’ 도입 쇼핑몰 전환율 최대 102%↑

정호 기자 / 기사승인 : 2026-01-13 10:32:50

[메가경제=정호 기자] 카페24가 ‘매일배송’ 서비스를 도입한 중소상공인 쇼핑몰의 구매전환율이 크게 개선된 것으로 나타났다. 

 

카페24는 2025년 6월부터 운영 중인 ‘카페24 매일배송’을 7일 이상 이용한 쇼핑몰을 전수 조사한 결과, 월 방문자 1000명 미만의 초기 D2C 브랜드 구매전환율이 1.48%에서 2.99%로 102% 증가했다고 13일 밝혔다. 이는 글로벌 이커머스 평균 전환율(약 1.6%)을 웃도는 수준이다.

 

▲ <사진=카페24>

 

월 방문자 5000~1만 명 규모 쇼핑몰은 전환율이 37%, 월 방문자 1만 명 이상 브랜드는 5% 상승했다. 빠른 배송 서비스를 중소 쇼핑몰도 쉽게 도입할 수 있게 되면서 규모와 무관한 배송 경쟁력이 형성된 영향으로 분석된다.

 

카테고리별로는 생활용품과 식품에서 효과가 두드러졌다. 생활용품 브랜드는 주문량이 67%, 전환율이 46% 증가했으며, 식품 브랜드도 주문량 43%, 전환율 47% 상승했다.

 

카페24 매일배송은 판매자가 상품을 제휴 물류사에 사전 입고하면, 주문 발생 시 연중무휴로 출고되는 풀필먼트 서비스다. CJ대한통운, 파스토, 품고, 위킵, 패스트박스, 아르고 등 6개 물류사와 협력해 전국 배송망을 운영 중이며, 연동 물류사는 지속 확대할 예정이다.

 

이재석 카페24 대표는 “빠른 배송이 중소 D2C 브랜드의 실질적인 성장 전략으로 작동하고 있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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