하나금융, 의류 기부 캠페인 '쿨쿨옷장' 실시

문혜원 / 기사승인 : 2024-08-20 10:37:14
탄소배출 저감 취약계층 지원…ESG경영 실천

[메가경제=문혜원 기자] 하나금융은 자원 선순환을 통한 탄소배출 저감과 기부문화 확산을 위한 의류 기부 캠페인 '쿨쿨옷장'을 실시한다고 19일 밝혔다.

 

▲하나금융은 자원 선순환을 통한 탄소배출 저감과 기부문화 확산을 위한 의류 기부 캠페인 '쿨쿨옷장'을 실시한다. [사진=하나금융 제공]

 

다음달 6일까지 3주간 실시하는 '쿨쿨옷장'은 옷장 속에서 잠자고 있는 의류 기부로 자원 선순환을 도모하자는 취지로, 지난 2020년부터 시작해 누적 기부 물품 수 4만5728점, 누적 참여 인원 2961명에 달하는 하나금융그룹의 대표적인 ESG 캠페인이다.

 

앞서 지난 3월에도 진행된 봄맞이 옷장 정리 의류 기부 캠페인에서는 고객과 임직원 569명이 참여, 1만2547점의 물품이 기부되어 2.3톤(t)의 탄소저감 효과를 내었다. 이는 30년산 소나무 270그루가 연간 이산화탄소를 흡수하는 수치와 같은 효과다.

 

이번 '쿨쿨옷장'은 을지로, 명동, 청라, 여의도, 강남 사옥 등 하나금융그룹의 모든 사옥에 설치된 의류 기부함을 통해 임직원 및 손님 누구나 참여 가능하며, 하나은행 대표 모바일 앱 '하나원큐' 이벤트 페이지를 통해 모바일 신청과 무료 택배서비스 이용도 가능하다.

 

또한, 가까운 하나은행 및 하나증권, 하나저축은행 등 전국 그룹사 영업점을 통해서도 의류 기부 접수가 가능하고, 기부 후에는 기부금 영수증 신청을 통해 연말정산 소득공제 혜택도 받을 수 있다.

 

기부 가능한 물품은 의류와 오염되지 않은 가방과 인형이며, 선별작업을 거쳐 비영리 공익재단 ‘아름다운가게’에서 판매될 예정이다. 판매 수익금은 전액 소외되고 어려운 취약계층에게 기부된다.

 

아울러 하나금융은 기부를 독려하기 위한 참여 이벤트도 실시한다. 캠페인 참여자가 본인의 SNS에 인증사진과 해시태그를 게시하고 하나금융그룹의 공식 인스타그램에 댓글을 작성하면 추첨을 통해 커피 쿠폰을 증정한다.

 

하나금융 ESG기획팀 관계자는 "자원 선순환을 통해 탄소배출 저감과 취약계층 지원까지 이어지는 기부 캠페인의 선한 영향력을 계속 이어 나갈 것"이라며 "환경에 대한 인식개선과 기부문화가 더욱 확산되길 바란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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