하나금융, 멕시코 몬테레이 사무소 개소

문혜원 / 기사승인 : 2024-09-05 13:35:11
찰코 소녀 집 학생에게 계산기 200개 기증

[메가경제=문혜원 기자] 하나금융은 멕시코 북동부 지역 대표 산업도시인 몬테레이에 하나은행 멕시코법인 산하 첫 영업채널로 사무소를 열었다고 5일 밝혔다.

 

▲개소식에 참석한 이은형 하나금융그룹 부회장(왼쪽 세번째)이 허태완 주멕시코 대사(왼쪽 네번째), 호세 라몬 카날레스 마르케스 멕시코 금융위원회(CNBV) 부위원장(왼쪽 다섯번째), 엠마누엘 루 누에보 레온(Nuevo Leon) 주정부 차관(왼쪽 두번째) 등 관계자들과 함께 선인장 식수 세레모니를 하며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 [사진=하나금융그룹 제공]

 

몬테레이는 미국과의 국경 인근에 위치해 있으며 글로벌 공급망 재편 및 니어쇼어링(nearshoring) 최대 수혜지로 꼽히는 멕시코의 주요 산업허브이자 누에보 레온(Nuevo Leon)의 주도(州都)이다. 

 

이번 몬테레이 사무소 개소를 통해 멕시코 북동부 누에보 레온 지역에 진출한 한국계 자동차부품 회사 등 기업 고객과 교민은 물론, 현지 고객도 하나은행 멕시코법인의 금융 상품·서비스를 보다 더 가까운 곳에서 신속하고 편리하게 이용할 수 있게 됐다. 

 

개소식 행사에는 이은형 하나금융 부회장을 비롯해 허태완 주멕시코 대한민국 대사, 호세 라몬 카날레스 마르케스 멕시코 금융위원회(CNBV) 부위원장, 엠마누엘 루 누에보 레온 주정부 차관 등이 참석해 멕시코 내 하나금융그룹 제2의 영업 거점 역할을 수행할 몬테레이 사무소의 개소를 축하했다.

 

이날 하나금융은 몬테레이 사무소의 개소를 기념해 멕시코 자선교육기관인 ‘찰코 소녀의 집(Villa de las Ni?as, Chalco)’ 학생들에게 공학용 계산기 200개를 기증하는 시간도 가졌다.

 

하나금융은 전 세계 26개 지역 220개 채널의 글로벌 네트워크를 보유하고 있다. 2019년 멕시코에 진출했으며 폴란드와 인도 등에서도 채널 확대를 추진 중이다.

 

이은형 하나금융 부회장은 "몬테레이 사무소에서 현지 고객들이 차별화된 금융서비스를 제공받아 새로운 성장의 기회를 펼치기를 기대한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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